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Q. 고양이가 자꾸 비닐을 삼켰다가 토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비닐은 고양이에게 정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얇고 길죽한 그런 물체들의 경우 변으로 나오면 정말 다행이고 그게 최악의 경우 장폐색을 유발하면 굉장히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장모치와와 수컷인데 중성화 꼭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의 가장 큰 목적은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부수적으로 그런 마킹이나 마운팅의 해동이 개선을 될 수 있는 반면 개선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당수 노령화 되어 중성화수술 하지 않은 강아지들 전립선 비대, 종양 석회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1살이라도 어릴 때 수술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Q. 강아지가 친구를 물어 버리는데 교육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무는 경우 대부분 쌔게 물지는 않습니다. 보통 위협을 주기 위해서 무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물 여지가 있기 때문에 입마개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Q. 골든리트리버 얼굴 하얘짐 관련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개들마다 노화의 속도는 상당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하얗다고 다 노화인 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털 외에 구강점막이나 귀쪽 끝이 하얗게 되는 경우 빈혈일 가능성도 있으니 가능하시면 혈구 검사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Q. 강아지가 집에서 볼일을 자꾸 못 보는데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 뿐만 아니라 사람도 자신의 영역이나 생활권에서 배변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는 작성자분께서 보상이나 훈련에 의해 잠깐 배변을 했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각자의 개성이 형성되면, 어떤 개는 아무곳에나 배변을 하는 반면, 일부 개는 참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참는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산책하셔서 배변 활동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