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Q. 혀가 보라색이 될 정도로 켁켁거리는데 좋아질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혀가 보랗게 될 정도면 이것은 청색증입니다. 정말로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상부호흡기 특히 경보 기관 쪽에 허탈로 인해 발생하는 그런 청색은 기관 스탠드 장착 시술이 필요할 정도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미용하는 경우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미용을 시키지 않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Q. 강아지 매일 소고기 육포 10그램 2개에 캔으로 된 고기 100그램 먹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많은 간식을 먹일 바에야. 좀더 품질이 좋은 사료를 먹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체중이 나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식습관이 너무 많은 양을 먹이게 된다면 결국에는 과체중이나 비만성인병 또는 내분비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질 듯합니다.
Q. 가끔씩 구토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정상적으로 구토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구토를 보인다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나이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공복 구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해서 구토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Q. 강아지와 고양이 성격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강아지와 고양이는 애초 종 자체가 다른 종입니다. 강아지들은 늑대에서 비롯된 동물로 무리생활을 하는 것이 본능이지만 고양이는 단독 생활 위주로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물론 둘이 같이 성장해 나간다면. 개는 고양이의 습성을 일부 학습하는 경우가 있고 고양이는 개의 습성을 학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브리티쉬숏헤어와 렉돌 고양이는 타고난 질병이나 취약한 질병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랙돌의 경우 생각보다 HCM 같은 유전적 질병이 종종 있는 듯합니다. HCM 비대성 신근증을 의미하는데 심장 초음파로 검사를 통해 진단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가능하시다면 1년에 한 번은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브리티쉬 숏헤어 같은 경우는 특히 취약한 질병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컷의 경우 갑자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하하하하하하하부 요로히게 질환으로 인해 배뇨 곤란과 방광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