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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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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024년 1월 18일 작성 됨
Q.
강아지가 잘 때마다 자꾸 제 옆에 붙어서 자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애초 강아지는 어릴 때 부터 예뻐서 계속 옆에서 데리고 자려는 보호자들이 있는데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너무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진다면 분리불안증세를 호소 할 수도 있습니다. 잠자리 밥먹는 자리 간식 먹는 자리는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독립적인 공간을 둬서 거기서 잘 수 있도록 조기에 훈련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2024년 1월 18일 작성 됨
Q.
길냥이 사료를 주고있는데 주의 사람들이 신경이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시청이나 구청 혹은 군청에 매해 고양이 TNR 사업이 있습니다. 포획 후 중성화 후 방생 시키는 것이 있는데 담당 공무원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2024년 1월 18일 작성 됨
Q.
강아지가 계속 설사를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설사를 할 수 있는 요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식이적인 요인 이물섭식 세균성/ 바이러스성 염증 종양 면역 등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각각 감별을 해서 확인이되면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나이나 환자의 컨디션이 좋은 경우 사료만 저지방 사료나 알러지성 사료로 관리해보시면 설사가 멎는 경우 종종 있지만, 그래도 설사를 계속하는 경우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2024년 1월 18일 작성 됨
Q.
강아지와 뽀뽀를 하면 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구강 자체에 정상세균총이 많이 있고 사람과 사뭇 다른 세균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상처난 부위나 궤양이 있는 부위에 강아지 타액이 묻는다면 거기 있는 세균이 침범해서 감염이나 심한염증 패혈증을 유발 할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얼굴이나 입 주변을 핥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못하니 안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2024년 1월 18일 작성 됨
Q.
고양이 부드러운 신장사료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건식사료나 츄처블 사료도 있지만, 아에 습식캔 사료가 있으니 그거 급여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습식캔 사료는 잇몸으로 씹어도 저작이 되서 충분히 넘길 수 있고 향과 맛도 건식보다 기호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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