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트럼프 당선으로 실시간 채팅 창을 봤는데요 미국이 잘 돼야 우리나라도 잘 살 수 있다라는 어떤 사람의 글이 있더라고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제 상황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로, 미국 경제가 호황을 이루면 한국의 수출 산업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미국의 통화 정책, 환율 변동, 무역 협정 등은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과 같은 정치적 변화는 미국의 경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 이는 한국의 경제 환경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 지금은 주식보다는 코인이 너무 올라버려서 코인쪽에 투자 할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비트코인 ETF 승인 뭐 이런게 나온던데 앞으로는 비트코인도 이런식으로 투자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ETF 승인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ETF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시장 유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승인된다면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효과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 상승세는 글로벌 경제 상황과 기관 투자 확대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 5천만 원까지 도달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시장 변동성과 규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를 보면, 비트코인은 점진적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긍정적 전망이 유효해 보입니다.
Q. 트럼프효과로 국내주식장이 폭망했다고 보는데 지금이 기회가 될수도 아직 바닥이 더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트럼프의 당선 효과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점은 분명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과도한 하락 후 회복하는 경향이 있어,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다만, 아직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섣부른 전액 투자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분할 매수 전략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펀더멘털을 철저히 분석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 흐름과 국내외 금리 인상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투자 판단을 유보하거나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Q.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만기 전 이사 문의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이시며, 현 거주지에서 12월 9일에 퇴거하고 새 거주지에는 12월 19일에 입주 예정이시네요!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1. 전세자금대출과 이사 일정 조율전세자금대출은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목적이므로, 대출금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 주택의 보증금을 반환받은 후, 새로운 주택의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공백 기간이 발생할 경우, 은행에서는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2. 전입신고 시점과 기존 세입자 문제새로운 주택에 기존 세입자가 아직 거주 중이라면, 그들이 전출하기 전까지는 전입신고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입신고는 실제 거주를 전제로 하며, 기존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전입신고를 진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3. 권장되는 절차- 기존 주택 퇴거(12월 9일): 임대인과 협의하여 보증금을 반환받습니다.- 새로운 주택 입주(12월 19일): 새로운 주택의 잔금을 치르고, 기존 세입자가 전출한 후 전입신고를 진행합니다.- 대출 처리: 새로운 주택의 전입신고와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하여 은행에 제출하면, 대출 승인이 이루어집니다.4. 주의사항이사 일정과 대출 실행 시점 사이에 공백이 발생할 경우, 은행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대출금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조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존 세입자의 전출 일정과 새로운 주택의 입주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여 전입신고와 대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추가로, 전입신고는 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따라 은행의 지침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은행과 직접 상담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