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다도 물이고 구름도 물인데 왜 색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빛이 바다에 닿는 순간 파장이 긴 붉은 계열 색들은 물에 금방 흡수되고, 반대로 파장이 짧은 푸른 계열 색들은 바닷물을 통과하게 됩니다. 통과한 빛은 바다의 물 분자에 부딪혀 다시 사방으로 흩어지게 되는데, 이를 ‘빛의 산란’이라고 합니다. 바닷물을 통과한 푸른 계열 빛만 남아 산란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바다가 시원한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구름은 일반 물건처럼 빛이 비춰지고 구름의 물방울이 반사한 색깔입니다. 파장의 길이에 따른 흡수 및 반사가 발생하지 않고 우리가 일반 물체를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하늘과 바다가 파랗게 보이는 것을 빛의 산란이라고 하는데, 하늘은 공기가 빛을 산란시키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일반 물건에 빛이 비치면 산란은 일어나지 않고, 반사만되고 그 색깔을 우리 눈으로 봅니다.
Q. 열에너지도 에너지의 한 종류 인가요?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열에너지도 에너지 입니다. 화력발전소에서 가열된 과열증기의 열에너지가 터빈에서 포화 증기로 바뀌면서 증기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열에너지가 터빈을 돌리는 일을 합니다.화력발전은 터빈을 돌리기 위한 힘을 보일러에서 가열된 증기에서 얻습니다. 대기에서는 100도에서 물이 끓는데, 압력과 온도를 높혀 593도 이상의 고압 과열 증기를 보일러에서 만들어지고, 관을 타고 가서 터빈에서 과열증기는 온도가 낮은 포화증기로 변하면서 터빈을 돌리는 일을합니다. 터빈 축은 발전기와 연결되어 있어 전기를 발생시킵니다. 화력발전소는 터빈을 돌리기 위한 증기를 보일러에서 얻는데 석탄을 사용하여 화력으로 증기를 만듭니다. 증기가 관속을 이동할 때 형태는 공기처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즉, 냄비에서 물을 끓을 때 기포안에 증기가 있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 증기가 냄비에서 위로 올라오면 찬공기를 만나 일부는 김이 되어 하얗게 보이고 일부는 공기중에 수분으로 증발합니다. 이 증기가 고압 고온에서 만들어 지면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이 과열증기가 온도가 낮아지면서 포화증기로 변하면서 터빈을 돌리는 일을 합니다. 포화증기는 물과 증기가 공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포화증기는 복수기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외부 물과 열교환을 시켜 증기를 물로 응축시킵니다. 응축된 물은 펌프에 의해 다시 보일러실로 보내집니다. 화력발전소는 에너지를 석탄에서 얻으므로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많이 지을 수 있고, 많은 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화력발전소 개략도
Q. 풍선에 헬륨 반, 공기 반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공기 50프로 헬륨 50프로를 섞어서 넣었을 때 섞은 양이 100ml, 200ml 이렇게 늘어나면 어느 순간 섞은 양의 부력이 풍선의 무게를 이기면 풍선이 뜨기 시작합니다. 즉,섞은 양이 작으면 풍선의 무게가 무거워 뜨지 못하고, 섞은 양이 많을 수록 잘 뜹니다. 섞은 양을 아주 많이 넣으면 풍선이 위로 뜨는 속도가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