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S&P500를 추종하는 국내 ETF상품이 종류별로 가격이 다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ETF 상품들이 같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가격이 다른 이유는 ETF의 운용사가 부가적으로 부여하는 비용 및 운용 전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용사의 관리 수수료나 운용비용, 거래 비용 등이 각 ETF의 가격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의 유동성이나 투자자의 수요와 공급 상황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도 각 상품의 가격은 위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Q.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도 순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요건만 충족되면 코스피 직상장도 가능합니다.한국 주식시장에서 기업은 자본금이나 매출액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바로 코스피(KOSPI)나 코스닥(KOSDAQ)에 상장할 수 있습니다. 제3시장인 코넥스(KONEX)는 주로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입니다. 코스피는 대형 우량 기업이 주로 상장하며, 상장 요건이 엄격합니다. 코스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상장하는 시장으로, 코스피보다 완화된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규모와 요건에 맞춰 적합한 시장에 직접 상장할 수 있으며, 제3시장부터 순차적으로 상장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