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준범 전문가입니다.
치과
Q. 앞니 위 아래 치근흡수가 많이 진행된 걸까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치근흡수는 아주 조금 되었고 전반적인 잇몸뼈 상태도 양호해서 교정하시는데 무리는 없겠습니다.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일단 교정치과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치과
Q. 임플란트 시술 후 몸쓰는일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임플란트 수술 후에 아무래도 푹 쉬어주긴 하셔야합니다. 과도한 신체활동으로 몸 상태가 안좋아지면 아무래도 임플란트 수술한 부위의 치유가 잘 안되고 염증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적어도 1주일 정도라도 과격한 신체활동은 말씀하신 것 처럼 정말 불가피하게 하셔야한다면 쉬는시간 만이라도 최대한 좀 푹 쉬시고. 퇴근 후에도 푹 쉬셔야합니다. 술과 담배는 절대로 하시면 안되고 양치질도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물론 수술부위 주변은 살짝만 하고 가글로 헹궈내주셔야합니다.약은 제때 잘 드셔야하고 식사도 너무 뜨겁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임플란트 수술도 하시고 일도 병행해야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모쪼록 잘 치유되길 바라겠습니다.
치과
Q. 양치할 때 피가 섞여나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보통 잇몸에 염증이 생긴경우 그렇습니다.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잇몸이 약해져서 가벼운 자극에도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치과
Q. 아동들 치아는 6개월마다 검진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는 6개월에 한번정도 내원을 해서 검진을 받으시는데요. 충치가 많거나 식이 습관이 많이 걱정된다면 조금 줄여서 4개월에 한번정도 혹은 +/- 1개월 정도로 검진을 해주셔도 됩니다.
치과
Q.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몇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2-3일차에 가장 많이 붓고 그 이후로 1-2주에 걸쳐 서서히 붓기가 빠지는데요. 경우에 따라 통증과 개구제한이 오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발치 다음날 소독할 때 잘 아물고 있다고 하셨으니 우선 약 복용과 휴식을 취해주시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 개구제한이 심해진다면 치과에 다시 내원하셔야겠습니다.보통 1-2주정도면 잇몸이 어느정도 아물기 때문에 근처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치아 관리
Q. 아이 겉보기에 이가 안썩었는데 실제로 썩은 경우 잇나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겉으로 확인하기 힘든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방사선 사진을 찍어도 일정수준 이상 썩어야 판독이 가능하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애매하거나 잘 안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충치가 멈추기도 하고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 썩은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치아 인접면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치과
Q. 침에서 냄새가 나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구강내에 유해균들이 번식하다보니 악취를 내뿜고 침에서 그런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일단 양치질과 치실, 치간칫솔 사용을 잘 해주시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주시면 냄새가 좀 줄어들게 됩니다.
치과
Q. 치아미백 직후인데 모닝빵이랑 크림치즈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치료후에 그래도 두시간정도는 기다렸다가 드시는게 좋습니다. 모닝빵과 크림치즈는 괜찮습니다.커피류, 녹차, 홍차 같은 것들은 안좋고 허브티 종류가 그나마 낫겠습니다.
치과
Q. 유통기한 지난 치약으로 양치를 하거나 약간 삼켰을때 별탈없으면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약간정도라면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혹여나 복통이나 잇몸에 통증이 생긴다면 병원에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치아 관리
Q. 어금니가 자꾸 깨지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기본적으로 치아가 약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치아 머리는 법랑질이라는 흰색 층과 안쪽의 상아질 이라는 노란 빛의 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간혹 이 둘 중 하나라도 태생적으로 형성이 덜 되거나 약하게 형성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벼운 자극에도 금방 치아가 깨져나가고 쉽게 썩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칫솔과 치약을 쓴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런것이 아니라면 피로파절에 의해 부러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이 누적되어 가벼운 충격이라도 결국엔 치아를 파절시키는 것인데요. 평소에 질기고 비교적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경우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자와 후자의 경우 모두 최대한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해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치아는 발생학적으로 한번완성된 뒤에는 어느정도의 광화 과정이 있긴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다고해서 더 단단해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