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기들이 언어발달이 늦다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요즘 주변을 보면 언어가 느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같은 단절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후천적인 경우, 그리고 태어나면서 느린 언어를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언어 발달 기준을 보면 0-6개월은 소리에 반응하고 울음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옹알이를 시작합니다. 6-12개월은 자신의 이름에 반응, 간단한 지시에 반응합니다. 엄마, 아빠 같은 간단한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12-18개월은 몇가지 단어들을 말하고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고 수행합니다.18-24개월은 약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합니다. 두 단어를 조합하여 간단한 문장을 많습니다. '물 줘' 등.2-3세 때는 급격히 어휘가 확장됩니다. 문장 길이는 3-4단어 이상의 문장을 사용합니다. 과거형 및 복수형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12개월 전후로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소리를 거의 내지 않으면 언어가 느린 편입니다. 18개월 전후가 되어서도 단어를 말하지 않고 의사소통 의도가 거의 보이지 않으면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해 보는 게 좋습니다.
Q. 비오는날 아이와 함께할수있는걸 추천해주세요
비오는 주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키즈카페 가기, 실내 수영장 가기, 미술관 또는 박물관, 영화관, 도서관 그리고 집에서 베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실외 활동으로는 우비입고 산책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추억거리가 됩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 사진찍는 것도 재밌어 합니다. 장화를 신어야 겠죠. 집안에서 거실에 텐트를 치고 캠핑놀이도 하고 보드게임 및 퍼즐도 좋습니다.
Q. 아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실내놀이는 뭐가있을까요?
아이와 집에서 놀아주기 너무 힘들죠. 아이는 금방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찾게 됩니다. 부모님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창의적인 놀이에는 색종이 공예, 페인팅, 실험놀이, 자연탐험, 스토리 텔링, 실내 장애물 코스, 댄스 파티, 요리놀이, 퍼즐 맞추기 등이 있습니다. 색종이로 종이꽃, 모빌등을 만들고, 손가락 페인팅, 스탬프 페인팅 등 다양하게 미술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들이 영상에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집 안에 있는 식물이나 동네 공원 및 주거단지에 있는 식물들의 이름 맞추고 알아보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만들고 연극해보는 스토리 텔링, 레고나 블록 쌓기등도 새로운 미션을 가지고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