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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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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미 전문가
제주관광대학교
Q.  안녕하세요 시티헌터입니다 양치를 해도 치실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곳을 사용을 하면 왠지 치아가 벌어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사실이 아닙니다. 치실을 사용하셔도 치아사이가 벌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실질을 하지 않아서 치아사이에 이물질을 잘 닦아내지 못하면 치석이 쌓여서 잇몸을 녹이기 때문에 치아사이가 더 벌어지게 됩니다. 치실질을 하면서 치아사이가 벌어짐을 느끼는 것은 치아사이공간이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서 치태나 치석이 끼이지 않기 때문에 그 빈 공간이 더 잘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잇몸은 아무리 잘 관리를 해도 나이가 들 수록 잇몸뼈가 점점 소실되기 때문에 치아사이공간이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치아사이의 공간을 치실로 깨끗이 관리하고 있고, 잇몸질환이 없는데도 치아사이 공간이 점점 넓어지는 것은 치실때문이 아니라 노화현상의 일부인 것입니다. 치실뿐만 아니라 치간칫솔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를 방법으로 사용해서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입힌게 아니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은 치아를 벌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Q.  칫솔 은 언제 바꾸는 게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칫솔모가 휘거나 벌어지면 바로 바꿔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멀쩡해보이더라도 칫솔의 특성상 세균번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3개월이 지나면 새걸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Q.  세틸피리디늄염화물 가글쓰고 양치하면 심하게 변색되나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구강스프레이에 cpc성분이 사용되었고 바로 양치를 하셨더라도 한번으로는 착색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왜 특정 구강청결제만 착색위험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건데 CPC성분은 치약에 계면활성제로 사용되는 SLS성분과 반응하여 효과가 낮아지고 착색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즉 SLS가 사용되지 않은 치약이라면 괜찮고, 만약 착색이 생겼다 하더라도 치아자체의 색이 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스케일링 받으시면 사라집니다. 그리고 참고로 양치를 하실 여유가 있으시다면 굳이 구강스프레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Q.  양치를 계속 안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양치질을 안하면 음식물과 치태가 적절히 제거되지 못하여 충치나 치석이 생겨 이른 나이에 치아와 잇몸이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옛날에는 지금처럼 사람들이 80살 넘도록 사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설탕도 없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덜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요즘처럼 거의 모든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는 시대에 양치를 계속안하면 30대가 되기도 전에 멀쩡한 치아가 없을 정도로 망가질 수 있습니다.
Q.  양치는 꼭 하루 3번씩 하는것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누구나 양치를 하는 것은 귀찮지만, 하고 안하고는 그저 사람마다 동기부여의 정도와 의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333은 모두가 알지만 모든 사람이 지키지는 않습니다. 사실 저도 너무 귀찮아서 주말에는 점심에 양치를 건너뛸 때도 가끔 있습니다. 대신 자기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정말 성심성의껏 닦고 치실까지 하고 잡니다. 본인의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해야한다고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양치를 하루에 3~4번 해주는것이 구강건강에 좋은것은 맞습니다. 양치는 입안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입속 세균의 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입안에 충치균이 살고 있으면 시간이 갈 수록 번식을 할 것이고, 거기다 음식을 먹게되면 충치균에게도 당분이 공급되어 더 살기 좋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 바로 양치를 해주어야 하는것이고, 끼니를 거르더라도 중간에 물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를 해주어야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양치를 너무 과하게 해도 치아가 닳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3끼정도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하루 3~4회로 적정횟수를 정한 것입니다. 물론 간식을 틈틈이 자주 드신다면 그만큼 더 자주 양치를 해주시구요. 양치가 마냥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한 잠깐의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덜 귀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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