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디플레이션의 개념이 정확히 무엇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아주 좋은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현재 주류의 경제학파는 말씀대로 디플레이션을 안좋게 생각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물가 내려가면 좋지 않냐 생각 들지만요.이들의 주장은 물가가 내려가면, 국민들이 소비를 미룬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조금 더 기다리면 가격 더 내려갈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소비 안일어나고, 기업들 안좋아지고, 고용도 안좋아 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되려면 돈을 알맞게 뿌리고, 적정 인플레이션을 가지며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해야된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인간인이상 거시경제를 완벽히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자산이 폭등하고, 자산격차가 심화되는 일이 발생됐습니다.근데 오스트리아학파는 다릅니다. 질문자님처럼, 생산성이 증가함에 따라 물가는 내려가고, 돈의 가치는 안정돼야한다는거죠. 그러면 사람들은 저축만으로 미래에 희망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고, 필요한데만 투자가 되고, 필요한 만큼 소비가 되는 건전한 사회가 된다는거죠. 근데 이런 세상은 아쉽게도 우리가 아직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돈가치 고정되면 실제 이렇게 될지는 확실치는 않습니다.돈이 계속 발행되어 가치가 하락하고, 자산격차가 벌어져서 힘들어하는 세상 밖에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Q. 코인투자와 주식투자의 성공 방법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현재 가치나 채택 상관없이 미래에 이거 잘된다 라는 프레임이 잘 씌워지면 많이 오르는건 동일한데요, 근본적으로 보자면 좀 다릅니다.주식은 당연히 회사의 가치가 뒷받침 돼야합니다. 그 가치는 이익이고 이익의 성장성이 있냐 없냐 입니다. 투자는 늘 미래를 보니까요.여기서 이익이 성장하는 만큼 오르는지, 성장하기도 전에 인기로 더 오르는지, 거시경제 안좋아서 이익 오른만큼 덜 오르는지 는 운의 영역입니다.코인응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나눠야합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법정화폐 시스템이 안좋아서 이를 해결하고자 나온거고, 현재는 법정화폐가 위치를 바로 뺏기진 않을거니 공존하면서 디지털 금 위치로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산으로 채택하여 보관하느냐가 관건입니다.알트코인은 대부붐이 어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밈코인제외) 이더리움이나 솔라나는 플랫폼 네트워크가 되겠다, 리플은 송금네트워크가 되겠다 등입니다. 이 코인들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쓰냐 혹은 쓸걸로 기대되냐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