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식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진짜 롱런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 100% 수익내면 뭐합니까. 내년에 반토막 이상 나면 더 잃는 것을요.일단 투자를 정말 진지하게 접근해야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주식은 가격이라는 수치로 나타나니까, 주식회사의 성정과 미래성같은 모호한 것을 최대한 수치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주식은 보통 기본적으로 회사의 가치보다 펌핑되어 있습니다. 이게 PER인데요, 이 PER은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인기, 돈의 유동성, 거시적 환경 등으로 많이 바뀝니다. 그래서 맞추기 힘들다고 보고 우리는 회사의 이익에 집중해야합니다. 즉 EPS에 집중해야합니다.회사의 기본 가치 =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 이고 이걸 주식수로 나누면 EPS고 여기어 PER이 곱해지면 지금의 주가입니다.마약 EPS 1000원이고 현재 PER 10이면 주가는 만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PER이 주식시장과 해당 주식의 평균 PER, 그리고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의 PER들과 비교해봅니다. 만약 이게 10이라고 한다면, 그럼 회사 EPS가 1000원에서 2000원이 되면 주가가 2만원이 되고 나는 2배 버는 것입니다. 이 이익의 성장을 맞추는데 집중해야합니다.이런식으로 계산해보고 연습해서 맞출 확률을 50%에서 51%.. 55%.. 이렇게 높여가면 험난한 투자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롱런하는 투자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기준금리가 인하되었을 때 실제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같은 은행의 금리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준금리가 낮아지는 만큼 예금금리는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예금금리는 오늘이 가장 높다" 라는 문구로 광고를 할 정도니까요.그리고 대출금리도 원래 따라 내려가야 정상인데, 정부가 개입해서 이걸 막고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많다는 이유로요. 그래서 은행은 욕은 먹겠지만, 강제적으로 예대마진을 높여서 장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은 많이 날 것입니다. 시민들이 가장 피해보고 있습니다. 저축하면 적게 이자주고, 대출할랬더니 이자는 높은 상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