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영웅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한국 하루 평균 주식 거래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략자동화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스클라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규모가 꽤 큰 편인데요.거래소(코스피 + 코스닥) 기준으로 보면, 2024년 하루 평균 주식 거래대금이 약 15조~20조 원 수준이었습니다.특히 장이 좋을 때는 하루 25조 원 이상 터질 때도 있고, 반대로 거래가 잠잠한 시기에는 10조 원 안팎까지 내려가기도 해요.참고로 비교해보면,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하루 100조 원이 넘는 거래대금이 오갑니다.반면 한국은 인구와 경제규모를 감안했을 때 결코 작은 시장은 아니고, 특히 개인투자자 참여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요약하면, 한국 주식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약 15조 원 내외라고 보시면 되고, 시장 상황에 따라 10조~25조 원 사이에서 움직인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주식·가상화폐
Q. 국내거래소 빗썸에서 빗썸페이 상표냈다는데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략자동화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스클라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최근에 빗썸이 ‘빗썸페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있었죠.만약 실제로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처럼 단순 결제앱이라기보다는 가상자산 기반 결제·송금 시스템에 가깝게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예상되는 구조는 크게 두 가지예요.원화 연동 결제→ 사용자가 가진 원화를 빗썸 계정에 충전해두고, 빗썸페이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카카오페이와 유사)코인 연동 결제→ 보유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을 결제 시점에 자동으로 원화로 환산해 가맹점에 지급. (페이팔, 비자 등 글로벌 업체들이 시도한 방식)즉, 빗썸페이는 ‘은행권 페이 서비스’ + ‘코인 결제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만약 이런 서비스가 정식으로 도입된다면, 국내에서도 코인을 단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첫 시도가 될 가능성이 크죠.다만 법적 규제(특금법, 전자금융거래법)와 금융당국의 허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상표를 냈다고 바로 상용화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CLASS101x정영웅】 10/1(수) 8PM 스테이블코인 완전 정복 무료라이브 클래스 | 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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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거래소에 코인 종류가 왜 이렇게 많나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략자동화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스클라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요즘 업비트 보시면 하루에 한두 개씩 신규 상장이 이뤄지죠.이유는 간단해요 → 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마다 토큰이 발행되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나 생태계가 만들어질 때마다 코인이 생겨나는 구조예요.예를 들어 어떤 팀은 결제 서비스용 코인을, 또 다른 팀은 게임 아이템 경제에 쓰는 코인을 발행하듯이, 누구나 발행할 수 있고 시장이 받아주면 상장까지 이어지는 거죠.주식과 비교하면 차이가 명확합니다.주식: 한 기업이 설립되고, 그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쪼개 파는 것. 법적 규제가 엄격하고 상장 절차도 까다롭습니다.코인: 특정 프로젝트의 토큰. 법적으로 주식과 같은 ‘소유권’은 아니고, 네트워크 참여권, 수수료 할인, 거버넌스 투표권 같은 ‘사용권’ 성격이 강해요. 그래서 훨씬 빠르고 많이 생겨납니다.결국 코인이 많은 건 시장 진입 장벽이 낮고, 기술/아이디어만 있으면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다만 이렇게 많다 보니 실제로 살아남는 코인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
주식·가상화폐
Q. 현시점에서는 수익실현을 조금 해놓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략자동화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스클라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질문 주신 ‘현시점 수익실현 여부’는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이에요.실제로 시장이 많이 올랐을 때는 전량 매도보다는 일부 차익실현을 해두고 나머지는 시장 흐름을 지켜보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예를 들어 전체 보유 자산 중 20~30%만 먼저 현금화하면, 예상치 못한 조정에도 심리적 부담이 줄고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대응 여력이 생깁니다. 나머지 비중은 추세와 모멘텀을 보면서 추가로 판단하는 게 현실적이죠.고점을 정확히 맞추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할 매도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장기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금·적금
Q. 적금통장을 10일전에 만들었는데 irp계좌개설 바로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이에요~ 제가 금융 쪽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 부분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일단 국내 금융사 대부분은 신규 계좌 개설 후 20영업일(약 한 달 정도) 이내에는 추가 계좌를 비대면으로 바로 못 열게 막아놔요.이유는 금융당국 규제 때문에 대포통장 방지 목적이라 그렇습니다.그래서 9월 21일에 적금통장을 만드셨다면, 20영업일 규제 기간이 지나야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어요.그 전에 꼭 만들고 싶으시면, 방법은 하나 있습니다 → 지점(은행/증권사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시면 규제 기간과 상관없이 바로 IRP 개설이 가능해요.정리하면,비대면: 약 20영업일 지난 후 가능영업점 방문: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가능저도 스타트업 운영하면서 금융상품 개설할 때 이런 규제에 부딪혀본 적이 있는데, 결국 급하면 지점 방문이 가장 빠르더라구요.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문의 주세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