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환율조작국이란, 자국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 정부가 인위적으로 외환 시장에 개입하여 자국에 유리한 환율을 조작하는 것으로 미국은 2016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에 어느 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를 작성한 환율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점이 생기게 되는데요,1. 미국 기업에 투자시 금융지원 금지2. 무역 협정과 연계 등의 제재3. IMF를 통한 환율 압박4. 미 연방 정부 조달 시장 진입 금지가 되며, 미국 재무부에서 지속적으로 환율조작국을 모니터링하게 됩니다.도움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경제 용어에서 경착륙, 연착륙, 무착륙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 기사에서 특히 경기의 연착륙, 경착륙 같은 용어가 사용될 때가 많은데요.원래 경기 연착륙이란 Soft Landing으로, 경착륙은 Hard Landding으로 본래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경제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데요.항공기가 기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서 활주로에 진입하는 걸 연착륙이라고 부르는데 이걸 경기 연착륙에 적용하여 경지 성장률이 완만하게 하락하는 경우를 연착륙이라고 합니다.반대로 경착륙은 항공기가 급격히 고도를 낮추며 활주로에 들어설 때를 뜻하는데요. 경제 성장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를 바로 경착륙이라고 표현합니다.마지막으로 경기 무착륙이란, 얼마 전 새로 생긴 용어로 영어로는 No Landing을 뜻하는데요.착륙을 하지 않는다는 뜻인 만큼, 무착륙은 경제 성장 지속을 의미합니다.도움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조달금리가 무엇이고 조달금리가 오르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조달 금리란, 은행내부의 기준금리를 뜻하는데요. 즉, 조달 금리는 대출자금을 조달할 때 드는 금융비용의 금리를 말합니다.조달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은행권들은 그만큼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조달 비용에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만약 반대로 조달 금리가 하락한다면 은행권들은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들겠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예금 금리가 높아진다면, 조달 금리 또한 상승하기 때문에 은행들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도움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