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길에 눕거나 신발을 벗어던지고 반대로 도망칩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외출시 항상 둘다 데리고 나가야하기 때문에첫째는 5살이라 이제 말을 듣는데,3살(25개월) 아이는 도망가고 저기가자 하면 다리에 힘을풀고 눕습니다.신발벗고, 저희와 반대로 도망가거나 잘 있다가도 다른사람이 저희를 지나쳐서 다른길로.가면 그걸 보고 있다가 그 방향으로 뛰어갑니다.웃으면서 장난이라는건 알지만애둘을 다 봐야하는데, 한명은 놀이터에 있겠다 한명은 나가서 걷겠다. . . ㅠ 이런식이라주변에서도 아이 잡아야겠다고 사고 날거 같다고 합니다.35개월 둘째가 장난칠려고 그러는 건 알겠지만위험해서 걱정입니다. 둘째 잡으러 가다가 첫째도 돌볼수없는 상황이 되구요.언어가 느려서 더 충동적인가하고 낱말카드도 보여줘보고 하는데, 장난치고 관심도 없고ㅠ손잡고 안된다 안돼해도 누워서 모든걸 해결해볼려는거 같아서답답합니다. 이런땐 계속 반복되게 안된다는 훈육 밖에 없겠죠아이가 엄마의 말씀에 반대로 하던가 위험한 상황을 만들게 되면 무척난감하실텐데요..외출전 아이와 먼저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놀이터에 놀러갈껀데 엄마 말씀안듣고 맘대로 행동하다가는 자칫 자동차와 부딪힐수도 있고 크게 다칠수가 있으니 장난하면 안됀다고요.. 그러신후 또 전과같은 행동을 하면 바로 집으로 들어올것이라고도 말씀해 주세요아이와 외출후 동일한 사례가 또 발생시에는 가차없이 아이에게 안돼!라고 단호하게 훈육해 주시고 즉시 가정으로 데리고 오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약속을 어겨서 앞으로는 놀이터를 갈수없다 라고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