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전문가입니다.
Q. 은행직원의 적금 중도해지 이자 거짓말?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질문자님의 내용을 요약하면 'A은행에 상품을 가입한 것이 있는데 중도해지이율[손실금]이 있는지 확인하였으나 실제 손실금이 없었음에도 해지를 못하였다'라는 점이 됩니다. 이는 중도해지이율이라고 하지 않으며 해약환급금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은행의 적금 상품은 중도해지에 따른 해약환급금이 없습니다.은행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실제로 은행 창구를 방문하여서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증거를 남기지 않으셨다면 100% 이길 수 없는 싸움입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은 소송이 아니라 정말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금감원의 민원을 통해서 내용을 전달하고 이의를 제기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안내드립니다.
Q. 원화 강세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는 원화의 강세라기 보다는 달러의 약세 시장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시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달러 약세 시장으로의 전환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앞으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서 다른 국가들과의 기준금리 격차는 점차적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달러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CPI값이 다시금 빠르게 상승하지 않는 이상은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수준에서 연말까지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달러환율은 점차적인 우하향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Q. 우리나라가 일본과 친하게 지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에 필요한 소부장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나 지난 단절이후에 어느정도 자립도가 증가하였다 보니 일본과의 교역을 하는 것에 이점을 크게 느끼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만년 적자국이 일본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일본과의 교역증가가 이점이 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Q. 인공지능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게 되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게 될 수록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실제 해당 사회가 실현되어봐야지만 그 효과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주 6일제에서 주5일제로 변경되던 당시만 하더라도 기업들이 망하고 경제가 망한다는 말을 했지만 오히려 경제는 더욱 활발해지고 기업들의 실적은 더욱 증대된 것도 있다 보니 이러한 예측은 예측일 뿐입니다.
Q. 경제 예측 모델은 어떻게 작동하며, 그 신뢰도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예측모델의 원리는 금리의 싸이클에 따른 경제의 순환주기를 예상하는 것이며 이러한 경제예측모델의 신뢰도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