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백제의 궁궐인 사비궁은 어떤 행사를 진행했나요?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태종제 (太宗祭): 백제의 국왕이 즉위식을 치루거나 국가의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열리는 제례로, 국가와 백성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백제의 태종제는 황제의 즉위식과 비슷한 의식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혼례 (婚禮): 백제의 궁중에서는 왕실 가문들의 혼례가 많이 열렸습니다. 혼례는 왕실의 결혼식으로, 중요한 왕실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혼례에서는 예복을 차려 입고 의식을 치뤘고, 이는 백제의 궁중 문화와 의식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정사 (宴席): 백제 궁중에서는 왕과 왕비, 그리고 궁중의 관리들이 함께 식사하며 즐기는 정사가 자주 열렸습니다. 정사는 궁중에서의 사교와 문화 활동을 도왔으며, 음악, 무용, 시, 화가 등 다양한 예술과 문화가 함께 즐겨졌습니다.음악회와 무용회: 백제 궁중에서는 음악과 무용 공연이 종종 개최되었습니다. 이러한 공연에서는 백제의 전통 음악과 무용이 선보였고, 왕실과 귀족들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Q.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등록된배우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배우 중 한 명은 "연기방" 이라는 예술단체의 소속원이었던 이득림(李得琳)입니다. 이득림은 1919년 출생하였고, 그의 연기 경력은 1936년에 시작되었습니다.이득림은 당시 연극과 연기 활동을 통해 활동하였으며, 그의 연기는 그 당시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1937년에는 일본 식민지 시대의 한국 영화 제작과 연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한민족최초영화배우"로 꼽히기도 합니다.이득림의 연기 활동은 당시의 한국 영화와 연극 산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활동은 한국 연예계의 초기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