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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이 50을 넘기니 신체 전체의 근력이 많이 줄어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허벅지 근육 운동으로 기구를 사용하여 대퇴사두근(앞), 햄스트링(뒤)를 훈련할 수 있습니다.기구 없이는 스쿼트, 런지가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검색하셔서 글 또는 영상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배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이런 정도 까지 운동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계단 오르기(내리려가기는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가 있습니다.다만 연령을 고려하시어 알려드린 운동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또 무리할 경우 근육이나 힘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천천히 강도 높이시면서 진행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매일 술을 드시는 아버지, 건강에 이상이 없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간주하고 있습니다.대장암 등 각종 암의 위험요인이 됩니다.또 장기 중에는 특히 간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며, 이는 지방간, 간경화, 간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뇌와 소화기관 등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아버지께 건강검진 해드려서 실제 이상이 있으신지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이런 증상이면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어 보이나가장 의심되는 것은 후두부(머리뒤)에 있는 신경이나 근육, 힘줄 등에 의한 통증 입니다.통증 진료를 보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Q. 과민성 대장염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 엑스레이 등의 검사로 이상소견이 없으나 음식,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복통, 불편감,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치료보다는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며,특히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나 주로 매운 음식, 술,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는게 첫번쨰이고,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라고 권유드립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면 스트레스 안 받게 하는게 우선이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조깅, 산책 등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혹시 진단받지 않으시고 본인이 스스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반드시 내과 방문하여서 진료 받고 진단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최근들어서 왼쪽손이 저리고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손과 손가락 끝이 저린 증상이 있는 주로 신경이 이상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혈액순환이상, 손목터널증후군, 경추신경근병증(디스크 등)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다섯 손가락 끝이 전체적으로 저린 경우는 혈액순환 이상,주로 첫번째부터 세너번째 손가락까지 저린 경우 손목터널증후군,목부위 통증도 동반한 경우에는 경추신경병증의 가능성이 높으나,이것만으로는 추측할 뿐이며, 의사 진료를 보고 어느 병이 더 맞는지 판단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까지 하여야 진단이 됩니다.각 질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하여 진단 및 적절한 치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