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블록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블록딜은 대규모의 주식지분을 정해진 가격에 시간외매매로 양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증권시장에 대규모의 매수도 물량이 나오면 시장가격에 혼란을 줄 수 있고 매도자도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물량을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상 블로딜 가격은 전일 종가에 일정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결정합니다. 이로 인해 블록딜 직후 주식주식이 약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ETF 와 ETN 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하며 특정지수를 추종하도록 만든 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입니다. 펀드이기 때문에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과 분리되어 관리되므로 자산운용사가 도산하더라도 펀드가 투자한 자산은 투자자에게 분배됩니다. ETN은 상장지수채권이라 하며 증권사가 회사의 신용으로 발행한 채권입니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특정지수 추종하는 점에서 ETF와 유사하지만 증권사가 부실해지면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KODEX200 ETF를 사면 배당은 어떻게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는 주식을 투자한 펀드이기 때문에 투자한 주식배당금을 모두 모아서 ETF 투자자에게 지급합니다. 이를 분배금이라 합니다.
예금·적금
Q. 적금을 해지해달라는 은행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지방에 소재한 소규모 단위농협에서 고금리 비대면 적금이 과다하게 예치되어 문제가 된 상황입니다. 위 경우 모집액에 제한을 두었어야 하나 직원의 실수로 이를 하지 않아 목표액보다 90배 정도 많은 금액의 적금이 모집되었다고 합니다. 소규모 지역농협에서는 이정도 규모의 적금을 대출로 운용할 능력이 없고 운용하지 못한 금액 만큼 역마진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역마진으로 인해 과도한 적자가 발생할 경우 부실금융기관으로 파산할 수 있습니다.이경우 예금자도 원금과 일정부분 이자는 받을 수 있지만 약정된 고금리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배당금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대부분 기업은 연 1회 배당을 합니다. 매년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배당금액을 정합니다.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 등 일부 회사에서는분기별 배당을 하기도 하지만 이경우에도 연간지급할 분기별로 나누어 지급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 종가와 시가가 다른 이유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의 시가는 장시작시 첫번째 체결가격이고 종가는 장마감적 마지막에 체결된 가격입니다. 장마감이후 장시작전 까지 미국 등 해외시장 등에서 변화된 사항이 반영되어 시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이 심할 때 시가와 종가의 차이가 크게 날수 있습니다.
대출
Q. 개인간의 채무보증 사라졌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원칙적으로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회사로부터 대출받을 때 개인의 연대보증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사업자나 법인의 대표로서 사업과 관계된 대출에 연대보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은 왜 반대로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오른다는 의미는 신규로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가 오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이미 발행된 채권은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의 하락폭은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많이 하락하게 됩니다.
경제용어
Q. 경제 '빅맥지수'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빅맥지수란 국가간 물가를 비교하는 지수로서 전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맥도날드 빅맥의 현지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비교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최근 금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데 그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금은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통해 만들 수있는 화폐와 달리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자산입니다. 최근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 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금가격이 약세였지만, 가상자산의 폭락으로 인해 금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