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FOMC란 기관은 무슨의미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이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보통 Fed라 줄여 부름)입니다.KDI의 내용에 따르면 FED는 다음의 역할을 수행합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4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를 말합니다.FOMC는 1년에 8번 6주에 1번씩 토론과 회의를 진행하여 금리,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등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됩니다. 구성원은 총 12명으로 연준(FED)이사 7명,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1명, 나머지 4명은 11개의 지역의 은행 총재들이 해마다 돌아가면서 참석합니다. FOMC에서 미국의 금융정책이 결정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회의의 결과에 따라 증시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시장에 사용되는 황소와 곰의 유래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음의 내용이 있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베어마켓(Bear Market)의 기원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1719년 나온 ‘증시의 해부’라는 책에서 쓰인 용어, ‘곰 가죽 매수자’라는 말이 기원. 이후 곰은 주가가 내려가는 상황의 상징이 됐다.베어마켓의 반대인 주가 상승세. 불마켓(Bull Market)은 곰의 등장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뒤에 자리 잡은 용어다. 월스트리트의 한 신문이 곰에 맞설 동물을 찾다가, 미국에서 재산의 상징인 황소를 데뷔시킨 것이 유래. 황소가 싸울 때 뿔을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모습이 주식의 상승세와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다.https://www.econoi.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