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학 전문가입니다.
Q. 인구와 경제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구와 경제가 무조건 비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일단 소비 측면에서는 인구 규모가 큰게 장점입니다.인구가 많은 중국을 보면 중국기업은 자국 내에서 1등만해도 세계 1등이라고 할 정도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중 무역으로 서로 싸우더라고 망할때까지는 가지 않는 것이 미국도 중국시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생필품이나 저가 물건이 미국 인플레이션을 낮춰주는데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럼 인구만 많다고 경제대국이 되느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나라 국민의 교육수준이나 기술력 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중국도 아직 문맹률이 낮지만 200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 다니고 교육을 받습니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교육과 결합이 되면 인적자원이 많아지기 때문에 경제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Q. IMF 때, 금모으기 운동이 사회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IMF가 발생한 것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달러가 부족했기 때문에 국가부도 위기가 발생한 겁니다. 즉 해외에서 수입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재화가 달러로 결재가 되는데 달러가 없다보니 위기가 온 것이고 금을 모았던 것은 금은 어느나라에 가든 달러와 똑같이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매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금을 모아서 팔았던 것입니다.
Q. 미국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하반기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1번 올리느냐 여기가 끝이냐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연준에서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의 상황을 보고 판단할 예정이며 현재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지표를 볼 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올리지는 않으나 고금리로 상당기간 끌고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Q. 중국의 리오프닝은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리오픈닝이란 다시 문을 연다는 뜻입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며 인구가 많다보니 국민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코로나로 이동을 제한하고 외국에서 입국을 제한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서 다시 문을 연다고해서 리오픈닝이라고 합니다.
Q. 실질금리와 명목금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명목금리는 돈을 예치하거나 빌리는데 정해진 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명목금리에는 인플레이션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예금 1억원 이자가 1%일 경우 이자는 100만원으로 이것은 명목금리입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질 경우 이자는 100만원이지만 가치는 100만원 이하의 가치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개념을 적용한게 실질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