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생명공학을 전공
Q. 몸에 털이 없는 사람이 진화된 사람이라는데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포유류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과거에는 옷이라는 것이 거의 없던 시절이어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털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현대로 와서 의류가 발전했고 언제나 옷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털의 존재가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되면서 사람은 털이 점점 없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Q. 태양은 무엇을 연료로 태워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은 핵융합을 통해 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핵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방식인 플루토늄이라는 물질을 핵분열(쪼개는 방식)을 통해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하고, 태양은 핵융합(합치는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Q. 돌이나 나뭇가지를 이용해 불을 피우는건 어떻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돌로 나무를 열심히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불이 붙기 위한 발화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마찰열이 불이 붙기 위한 최소점까지 도달해야하며 어느 시간동안 꾸준히 그 온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정 속도 이상으로 일정 시간 비비면 비빈 곳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고 불이 붙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불을 붙이려면 마른 나뭇가지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최근아파트들니 무너지는 에유기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최근 아파트가 무너진 가장 큰 이유는 철근을 시공과정에서 아예 필요이상으로 빼버려서 하중을 못견뎌서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순살자이 등의 별명이 생기기도 했죠. 철근이 콘크리트 사이에 있어야 하중을 견디고 구조를 지탱해주는데 이게 빠져있으니 이 부분에서 무너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Q. 풍력발전기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이 잘 부는 해안가나 산 위쪽에 많이 설치합니다. 바람이 불어서 풍력이 돌아가는 원리는 날개를 비스듬하게 만들어서 바람이 미는 힘으로 날개가 회전하여 이러한 힘이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