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관해서는 실전경험도 많고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Q. 아이가 야채를 먹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부모 마음처럼 골고루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지금은 야채를 거부해도 자라면서 식성이 바뀌면서 골고루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신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아이도 싫어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만큼 식탁위에 올라오는 횟수가 적어서 입니다.아이가 야채를 잘 먹게하기 위한 방법 중, 이 방법을 한 번 적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랑 함께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아이가 채소를 직접고르게 하고, 집에와서 손질도 함께 해보고 요리에도 참여해 본 후 먹어 볼 수 있게 해 보면 아마 그전에 식탁위의 채소와 지금의 채소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기다려 주세요.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맛 보는 날이 분명 옵니다.^^
Q. 아이 아토피에 안좋은 습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가 아토피가 있다면 부모님은 물론이겠지만 아이도 무척 힘들 겁니다.한 곳에 집중해서 오래 앉아 있기 힘들겁니다.*책을 볼 때나 공부를 할 때 돌아다니더라도 꾸중하지 마세요.*몸을 시원하게 해 주세요. 접히는 부분에 땀이차면 긁게 됩니다.*아이가 야외나 자연에서 많이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과자 종류는 아토피를 더 악화시킵니다.과자를 먹고 싶어한다면 밀가루를 사용하지않거나 적게 들어간 옥수수점분을 사용한 과자종류로 주시고 특히 과자에 양념이 된 것은 먹고 나면 입술주위부터 빨갛게 변하고 많이 가려워 합니디.* 목욕후 충분한 보습도 잊지마시구요.^^아이때 발생한 아토피는 성장하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감사합니다.
Q. 아빠 코로나로 격리 후 아이가 아빠를 찾아서 우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빠가 코로나로 아이와 떨어져 있군요.ㅠㅜ평소 아이와 아빠와의 애착관계가 무척 잘 형성되어 있어서 아빠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격리기간 동안 아빠를 많이 찾는다면 영상통화로 아빠의 얼굴을 보여주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도 표현해보시고, 아이와 몇 밤만 자고 나면 만날 수 있다고, 그 때 까지 잘 기다려줄 수 있도록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Q. 애가 손을 너무 빨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가 손을 빨아서 걱정이 많으시죠?유경험자로써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큰아들이 초음파로보니 태중에서 부터 손을 빨았는데 어른들은 손 빠는 아이들이 순하다고 두라고 하셨으나 앞니가 자꾸 럭비공처럼 튀어나와서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네요.마지막엔 반깁스까지 하고 못 빨게 꾸중하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니 엄청 후회가 됩니다. 불안해서도 아니고 습관이 되어서 심심할 때나 잠이 올 때 엄지 손가락이 입에 쏙 들어갑니다. 정말 떼야 겠다고 생각 하시면 세 살 전에 확실하게 떼시고 아니면 가끔씩 빨도록 두는 것도 본이 마음에 편안함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설마 장가가서 까지 빨지는 앓겠거니,생각하면 잘 때 빨아도 둡니다.대신 나중에 치아교정 비용은 감안 하셔야겠지요.^^
Q. 아이가 곧 5살이라서 어린이집 이랑 유치원 고민중인데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먼저 우리 아이의 성향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외향적이고 사회성이 좋은 친구라면 유치원을 권해드리고, 낯가림이 많거나 내성적이 성향이 있는 친구라면 5세 까지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이 친구한테 더 편안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치원에 가면 아무래도 어린이집에서 보다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져서 장점이 될 수 도 있으나 배변연습이나 그외 스스로 해야 할 과제에 아직 어려움이 있다면 어린이집에서 좀 더 자신을 단단하게 키워서 유치원 가는 것도 좋습니다.'가장 훌륭한 교사는 바로 어머니'랍니다.자식은 부모의 믿음 만큼 자란답니다.유익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