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만대장경의 제작 기간 및 크기가 궁긍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팔만대장경은 현재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하고 있는 고려의 재조대장경을 지칭한다. 경판의 수가 81,258고려가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조성한 초조대장경의 경판은 안타깝게도 1232년(고종 19) 몽골의 2차 침입 때 몽골군에 의해 남김없이 불태워졌다. 나라의 보물을 잃은 고려는 불타버린 대장경판을 다시 새기기로 결정하였다. 다시 새긴 대장경이라는 뜻의 재조대장경이라고 부르는데, 그 경판의 수가 81,258매에 달하여 팔만대장경이라고도 부르며 오늘날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다. 경판 하나의 길이 68cm 혹은 78cm가 대부분이며 폭이 약 24cm, 두께가 3cm 전후
Q. 생활기록부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1954년도 이전까지는 학적부라고 불리었으나, 그 이후에 학적부의 양식이 개정되고 그 이름도 종합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초·중등교육법」 제25조의 규정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성격은 법정 장부로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강제성이 있다. 작성된 결과는 학생의 교수-학습 지도 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활동 결과를 입력하여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자료로서 상급학교의 진학, 취업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