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기정기검사를 개인의원까지도 3년에서 2년 주기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기안정검사를 받기 위한 "의료기관"은 어디까지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태식 전문가입니다.의료기관의 정의 :의료기관”이란 의료인이 공중(公衆) 또는 특정 다수인을 위하여 의료ㆍ조산의 업(이하 “의료업”이라 한다)을 하는 곳을 말한다.=>따라서 의료법에 의해서 운영이 되는 곳은 모두 의료기관으로 보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의료기관과 정기검사 주기가 다르거나 오랫동안 3년 주기로 받다가 왜 2년 주기로 변경이 되었는가?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정기검사는 귀하께서 별표를 보셨듯이 "의료기관, 공연장, 호텔,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예식장, 지정 문화재, 단란주점, 유흥주점, 목욕장, 노래연습장에 설치한 고압 이상의 전기수용설비, 비상용 예비발전설비 및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고압 이상의 전기수용설비 인데 예전에는 저압으로 되어있다가 최근에 전기 수용 용량이 커져서 고압으로 변경이 되었으면 2년 주기에 해당합니다. 또는 용량이 늘어나서 전기안전관리 선임 대상이 되었는지도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확인할 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은 전기안전공사로 전화하는 것입니다. (전화번호1588-7500)
Q. 전선 피복이 까졌을 때 보이는 내부선의 색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작이나 보수의 용이성 때문입니다.선풍기 예를 들면, 전원선 두가닥 바람의 세기 강ㆍ중ㆍ약(1단 2단 3단) 그리고 회전 등 이러한 기능이 있다고 가정할 때 선의 색상이 전부 동일한 색으로 하다면 일일히 찾아서 연결해야 하기에 많이 헛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색상이 있다면 검정색과 흰색은 전원, 노랑색은 강, 파란색은 중, 빨강은 약, 회전은 주황 ᆢ 작업도 쉽고 안전성도 용이 합니다. 참고로 수많은 통신선도 색상으로 표시합니다. 전선 같은 경우는 선에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