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주안압지야경이 좋다던데 안압지는 무엇을 하는곳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 안압지는 신라 문무왕 때 조성된 별궁으로, 왕과 왕족, 귀족들이 휴식과 연회를 즐기던 곳이었습니다. 안압지는 넓이 약 35만 평에 달하는 인공 연못으로, 연못 가운데에는 다리와 섬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못 주변에는 누각, 정자, 석탑, 석상 등이 있었습니다.
Q. 미국 경제가 안 좋아지면 우리나라의 영향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경제는 한국경제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경제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미국산 원자재와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또한, 한국은 미국의 주요 투자 대상국이기도 합니다.미국경제의 호황은 한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 됩니다. 미국의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면, 한국의 수출과 수입이 늘어나고, 이는 한국 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집니다. 또한, 미국의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와 해외 자금 조달이 용이해집니다.반면, 미국경제의 침체는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면, 한국의 수출과 수입이 줄어들고, 이는 한국 기업의 매출과 이익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미국의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면,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와 해외 자금 조달이 어려워집니다.구체적으로, 미국경제의 성장률이 1%포인트 증가하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48%포인트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미국의 실업률이 1%포인트 감소하면, 한국의 수출은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미국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한국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현재 전 세계에서 사형 제도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는 몇 개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직도 사형제도가 집행되는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아시아중국, 이란, 일본, 북한, 대만,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태국, 베트남아프리카알제리, 부르키나파소, 이집트, 에리트레아, 가나, 기니, 리비아, 말리, 모로코, 니제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단,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예멘 중동아프가니스탄, 바레인, 이라크, 요르단, 카타르, 레바논, 오만,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유럽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북미미국남미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파나마, 페루이 중에서 중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미국은 전 세계 사형 집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한국은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1997년 이후 25년째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어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됩니다.
Q. 예전 세계화 추세에서 블록경제로 회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세계화에서 경제가 블록경제로 가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1. 지정학적 갈등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와 러시아의 갈등을 심화시켰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경제적 제재로 이어졌고, 이는 양측의 경제적 교류를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면서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 보호주의의 부상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은 보호주의의 부상을 가속화시켰습니다. 보호주의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에 대한 관세나 제한을 강화하는 정책입니다. 이러한 보호주의는 세계 경제의 개방성을 저해하고, 블록경제의 형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3. 기술 경쟁기술 경쟁의 심화는 국가 간 경제적 이해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인공지능, 반도체, 5G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양측의 경제적 협력을 어렵게 만들고, 블록경제의 형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두 개의 블록으로 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블록화는 세계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