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Q. 아이 학교 실내화 딱 맞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초등학교에서 실내화를 신을때 너무 큰 것을 신으면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신고 있는 운동화보다 한치수 정도 크게 사는것이 좋습니다. 딱 맞는거 신을 경우 금방 작아지고 크게 신으면 불편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먼저 산 실내화가 너무 크다면 한 사이즈 작은걸로 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보통 실내화를 신었을때 뒷굼치쪽 공간이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는 여유가 있으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Q. 층간소음은 건설사의 문제일까요? 단지 서로간의 배려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대로 층간소음은 건설사, 법적 층간 소음기준 등의 문제도 있지만 이웃간 조심하며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층간소음이 너무 심할경우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로 배려와 노력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아파트 층간 소음의 원인은 구조적으로 바닥 슬래브 두께가 부족하여 충격음이 쉽게 전달되거나 방음재 사용이 미흡하여 소음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아이들 뛰는 소리, 걷는소리, 가전제품 소음, 생활 활동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적 건설기준의 바닥 슬래브 두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Q. 다쓰고 남은 부탄가스 쉽게 제거하는 방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사용한 부탄가스를 버릴때는 폭발 위험과 인화성 물질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탄가스 버릴때는 노즐을 눌러 남은 가스를 배출하거나 가스 제거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가스를 뺄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가 다 빠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용 펀치 등을 사용하여 여러군데 구멍을 뚫어 잔여 가스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안전하게 전용 펀치나 가지치기 쪽가위를 사용하는 방법이 쉬운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전기차 배터리는 재활용을 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기차 배터리는 재활용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의 초기 용량 80% 이하로 떨어지면 수명이 다하기 때문에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에 있는 리듐, 코발트, 니켈 등 금속을 추출하여 새로운 배터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Q. 도로 포장 재료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중 어떤 것이 더 경제적이고 내구성 면에서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도로 포장 재료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중 더 경제적이고 내구성 면에서 유리한것은 콘크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콘크리트 도로의 경우 매우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무거운 대형 차량이 운행해도 잘 견딜 수 있으며 내구성이 좋아 단단하여 오랜 기간 큰 파손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수명이 길고 유지보수횟수가 적어 장기적으로 경제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수성이 떨어져 물이 잘 투과하지 못하고 쉽게 얼어 사고 위험성이 높으며 수리가 필요할때 튼튼한 내구성으로 보수나 변형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의 경우 배수능력이 좋으며 노면 소음을 흡수하여 소음이 적어 승차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치가 빠르고 유지보수가 간편해서 손상된 부분만 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균열이 적게 발생하며 눈이 빨리 녹기 때문에 겨울철 운전 시 안정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팔트 도로는 고온에 약해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녹는 현상이 발생하여 내구성이 약해져 포트홀이 발생하고 정기적인 재포장과 부수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이러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도로의 경우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로에서는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들고 배수능력이 좋아 소음이 적어 승차감이 좋은 아스팔트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아스팔트는 다시 가열함으로써 100% 재활용을 하여 도로포장에 재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