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 감정에 공감해주는 말들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정말 잘못했을때는 훈육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부모가 생각하는 부분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부모의 감정을 개입하여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감정을 공감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이 감정을 공감해주는 방법은 첫째, 경청하기 입니다. 아이가 이야기 할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감정을 표현해주세요. 아이가 이야기를 들으며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구나'라고 표현해 줌으로써 부모도 자신의 감정을 전달받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셋째, 신체적으로 접촉해주세요. 아이가 힘들고 속상했을때 꼭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는 신체적 접촉을 하게 되면 말을 알해도 마음을 느끼고 전할수 있으며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강화시키게 됩니다. 넷째, 부모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아이의 행동이나 말로 인해 부모의 감정이 어떠 했을지 이해하기 쉽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행동이나 말 등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일상에서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의 노력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며 부모의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Q. 7세 아이 자꾸 이미 한 일을 기억 못해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7살 아이가 사소한 일상생활에 대한 것을 기억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흐려져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유아 기억상실증이라고도 합니다. 7~8세 넘어가는 시기에 어렸을때 기억이 급격히 사라지거나 뇌가 발달하면서 기존 기억을 지운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스트레스, 관심과 사랑, 주의력 결핍, 수면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요즘 날씨에 겨울털옷을 찾는 행동 등 기억력과 관련하여 걱정되신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꼭 받아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Q. 2025년에는 로봇 친구와 진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일상의 변화도 시작되었습니다. 로봇은 아직은 많은 사람과 접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저렴해지고 정부지원 등이 있을때 가족처럼 지내며 함께 놀고 대화하는 시기가 올꺼라 생각합니다. 현재도 산업용으로 로봇을 활용하고 있으며 AI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여 친구처럼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용하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나의 일상에 로봇친구가 생긴다면 특별한 이야기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와 경제 상황, 미국과의 관세, 트럼프 정권, 진행 중인 전쟁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