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준원 전문가입니다.
Q. 국내외 리튬전지 제조공장이나 부품 조립업체에서..
물과 반응하여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무기물이나 금속 물질로는 나트륨, 칼륨, 리튬, 칼슘, 마그네슘, 알루미늄, 그리고 철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물과 접촉하면 강한 화학 반응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키고 그로 인하여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알칼리 금속(나트륨, 칼륨, 리튬)은 물과 격렬하게 반응하여 인화성 수소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연구소 실험실에서는 이러한 물질들을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별도 전용의 보관함 및 안전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Q. 기계도ㅜ사람처럼 밥을 먹는데 사람은 자야하고ㅜ기계느누안자도 되죠
사람이 배설과 잠이 필요한 이유는 신체 기능 유지와 회복을 위해서입니다. 사람의 배설은 신체 내에 영양소를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행위이며, 잠을 취해야만 뇌와 신체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측면에서도 육체에게 회복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계는 이러한 생물학적 과정을 겪지 않기 때문에 배설이나 수면이 필요 없습니다. 기계는 작동 중에 필요한 에너지만 공급받으면 되기 때문이고 고장이 나면 수리나 부품 교체로 해결됩니다.
Q. 3D 작업으로 건물을 지을 경우, 어떤 방식으로 로봇에 입력값을 지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로봇이 집을 짓는 기술은 정교한 프로그래밍과 센서 기술 덕분에 점점 발전하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로봇은 설계자의 입력값을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고도의 정밀도를 가진 알고리즘과 실시간 오류 수정 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로봇이 설계된 대로 오차 없이 작동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완벽한 무오차 작동을 보장하려면 지속적인 개선과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Q. 피로 파괴(Fatigue Failure)와 크리프(Creep)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기계 부품 설계 시 이 두 가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을
피로 파괴(Fatigue Failure)는 반복적인 하중에 의해 금속이 점진적으로 약해지면서 파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크리프(Creep)는 높은 온도에서 지속적인 하중이 가하여 금속이 서서히 변형되는 현상입니다.각각의 예방 전략으로는 피로 파괴 예방은 높은 피로 강도를 가진 재료 사용, 응력 집중부 최소화, 표면 마감 개선, 피로 수명 계산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고 크리프 예방은 고온 강도를 가진 재료 사용, 작동 온도와 하중을 낮추기, 크리프 저항 설계를 적용하면서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Q. 질문플라스틱에 음료를 담아 마시게 되면 유해성이..
음료를 담을 때 유해한 순으로 말씀드리자면 ABS > PET > PE >PP 순으로 유해합니다.ABS의 경우 식품 용기로 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물이 접촉되면 유해물질이 나옵니다. PP는 내열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PPSU는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으로 무해한 소재로 취급되는 소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