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준원 전문가입니다.
기계공학
Q. 기계를 유지보수해야 할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어떤것이 있나요?
아무래도 기계를 유지하고 보수해야하기 때문에 현 상태 점검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지속 가능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부품들의 손상 및 마모 상태를 체크해야하고, 문제가 없다면 윤활부분에 윤활유를 적용하여 작업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관리를 체계적이고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일같이 중요 부위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용 절감을 하기위해 필요한 시기에 교체 및 수리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
기계공학
Q. 최근 로봇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였는데요. 로봇기술의 미래의 전망은 어떤가요?
로봇기술은 요즘 가장 핫한 AI 또는 IoT와 결합되어 지금 현재보다 더 발전될 것이라고 모두가 전망하고 있고 실제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이런 기술의 융합들이 일어나야지만 지금 정체되어 있는 산업에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보편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것이 제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동화라인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불량률을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하고 위험한 작업은 로봇으로 대체하여 인건비는 줄이고 안전을 챙길 수 있게 되는데요. 또한 노동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점차 단순 작업을 하던 로봇들이 고도화된 AI와 결합하게 된다면 보다 더 지능적인 업무들이 가능하게 되어 생산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또한 운송업은 자율주행 로봇 또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대체될테고, 운송업 뿐만 아니라 의료, 요리, 가정 등 여러가지로 기존의 상식을 띄어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기계공학
Q. 기계 공학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나요?
기계공학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역시 기본적인 기계설계, 유지보수, 생산 등과 같은 분야를 활용하게 되는데요. 빅데이터는 아무래도 유지보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유는 결국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이를 문제 없이 보관하고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를 일정 환경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이는 기계공학과 연관이 깊습니다. 또한 생산 공정에서 개선된 라인을 통해 보다 불량률을 줄이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기계공학
Q. 기계 공학에서 설계만 하는것인지 시연도 하는것인지 궁금 합니다.
기계공학이라는 범위로만 본다면 말씀하신 설계뿐만 아니라 제작 및 시연까지 할 수 있습니다.결국 우리가 어떤 업무까지 할 것인가에 따라 다른데요. 자기의 속한 회사 또는 사업에 따라 정해진 범위에서 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제품을 설계, 제작, 시험, 시연 등을 다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회사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회사의 프로세스에 따라 각 각의 업무들을 팀으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꼭 한가지만 중점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기계공학
Q. 도면을 그릴 때 사용하는 캐드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단순 도면을 그릴 때 가장 활용하기 좋은 것은 AutoCad가 있겠습니다.하지만 3D 설계 Tool에서 모델링뿐만 아니라 도면을 그리는 것이 추후에 설계가 수정될 때 2D까지 연동이 되기 때문에 작업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D 설계 Tool인 Catia, Solidworks, Creo 등도 도면을 그릴 때 사용하는 캐드의 종류가 되겠습니다.
화학공학
Q. 반도체 공정에서 화학적 반응이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반도체 공정에서 다양한 화학적 반응을 중요시하는데 그 중 식각, 증착, 도핑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 중 key가 되겠습니다. 식각은 플라즈마 또는 화학 용액으로 특정 섹터를 제거하여 회로 미세화를 가능하게 해주고 증착은 박막을 형성하는 과정이며, 도핑은 확산 또는 이온 주입을 통해 전기적 특성을 조절하게 됩니다. 반도체는 워낙 미세 공정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이용하여 제작되게 됩니다.
화학공학
Q. 중질 등유의 활용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말씀하신대로 중질 등유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석유 제품으로 산업 분야에서 활동되고 있습니다.주로 건설쪽 또는 농업 기계의 연료로 사용도 되고 있고 난방쪽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발전기 연로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정말 하나하나 나열해드리자면 항공, 밀리터리, 금속 가공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학공학
Q. 스카치테이프는 누가 처음 만든 건가요?
우리가 사용하는 테이프 류들은 보통 3M 업체가 유명한데요. 아무래도 최초 개발하였기 때문에 오늘 날 여러 분야에서 스텐다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30년 쯤 미국 기업인 3M사의 리처드 드루가 최초 개발하게 되었는데요. 최초 개발되게 된 것은 가정용에서 사용하기 위함보다는 자동차 도장 작업에 사용될 마스킹 테이프를 개발하는 도중 투명한 접착 테이프의 필요성을 알아차리고 집중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투명 필름과 접착제를 접목시켜 오늘 날의 스카치 테이프와 같은 투명 페이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연한 타이밍에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막연한 우연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기보다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열정적으로 개발을 하였기에 탄생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화학공학
Q. 화학기호를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요?
화학 기호를 처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스웨덴에서 배출되었는데요. 바로 화학자인 요한 야코브 베르셀리우스입니다.1813 ~ 1814년에 우리가 알고 있는 화학 기호를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원소들을 보다 쉽게 표시하기 위해 라틴어 이름을 차용해서 적용하였는데 몇가지 예를 들어드리자면 우리가 아는 물인 H2O에서 H인 수소는 Hydrogen의 H을 따왔고 O인 산소는 Oxygen의 O를 따왔습니다. 이런식으로 최초에 적용된 것이 오늘 날의 화학기호가 되겠습니다.
기계공학
Q. 기계과가 최고의 인기과였는데 요새는 아닌것 같아요..? 왜그럴까요?
기계공학이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 않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기계공학에 비해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관련 전공 분야가 급격하게 발전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요즘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들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직종에 일할 수 있는 전공자들이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방금 언급드린 측면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기계공학은 여전히 다양한 곳에서 취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서 기계공학도 과거에 기계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전기, 전자를 같이 공부하게 된다면 앞으로 미래 산업인 전기차, 로봇, 배터리 등 다양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겠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기계공학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고 생각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