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밤에 핸드폰을 하면 아침에 눈이 아프던데 이게 전자파 때문인가요??아니면 그냥 단순한 스마트폰 빛에 의한 눈의 피로인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이건 전자파 때문이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의 빛 , 블루라이트 때문에 생기는 눈의 피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에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이 빛에 적응하려고 계속 긴장하게되고, 파란색 계열의 빛이 눈 속 망막에 더 자극을 주면서 아침에 눈이 뻑뻑하거나 아픈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전자파는 스마트폰에서도 나오지만 인체에 영향을 줄 만큼 강하지 않아서 이런 증상의 주원인은 아닙니다. 그래서 밤에 쓸 땐 블루라이트 필터 켜기, 화면 밝기 줄이기, 중간중간 눈 쉬어주기 등이 좋습니다
Q. 핸드폰 전력이 대기 전력 만으로도 많이 달아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네 대기상태에서 전력이빨리 닳는 것은 보통 백그라운드에서 앱이나 기능이 계속 작동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해결하려면 우선 설정에서 배터리 사용량을 확인해 어떤 앱이 전력을 많이 쓰는지 보고, 필요 없는 앱은 백그라운드 실행을 꺼주세요.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 와이파이 검색 같은 기능도 안 쓸 땐 꺼두면 좋고, 화면밝기를 자동조절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계속 빨리 닳으면 배터리 자체 성능이 떨어질 걸수도 있으니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Q. 스타크래프트를 보면 사이언스 배슬이 EMP라는 것을 쏘는데요. 이건 어떤 원리인가요??? 뭔가 전자기기를 파괴하는걸로 보이는데요. 맞나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네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emp는 실제 과학에도 있는 개념입니다. emp는 전자기펄스의 영어 약자로서, 강한 전자기파를 아주 짧은 시간에 방출해서 전자기기에 순간적으로 큰 전압 변화를 일으키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전자기 충격이 가해지면 회로가 과부하에 걸리거나 데이터 가 손상돼어 기기가 오작동하거나 꺼질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핵폭발이나 특수장비로 emp를 만들 수 있는데, 군사적으로는 적의 데이더나 통신 장비를 무력화하는 용도로 연구돼 왔습니다. 다만 게임처럼 건물이나 유닛 전체를 단번에 날려버리진 않고, 주로 전자 장비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Q. 우리나라 인공지능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프런티어급 인공지능모델 솔라 프로 2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관련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2 같은 프런티어급 인공지능 모델이 성공하면 우리나라 ai 산업에 몇가지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먼저 해외 빅테크 중심이던 ai 모델 시장에서 국산 모델이 경쟁력을 입증하면 국내 기업들도 해외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생태계를 강화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ai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도 고성능 모델을 더 저렴하게 활용할 기회가 생기고,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빨리질 수 있습니다. 또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내면 투자와 연구자금이 국내로 유입되어 연구 인프라 확충과 인재확보에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정책적으로는 국가차원의 ai 컴퓨팅 자원 지원 확대가 필요하고, 둘째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늘려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ai 모델을 개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우수 ai 인재 유치와 육성을 위해 장려금 연구비지원, 해외 연구 교류 등도 강화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i윤리 안전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