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암이 전립선 내에만 국한된 경우, 수술 후 10년간 재발 없이 생존할 확률은 70~85%입니다. 동물성 지방은 현재까지 알려진 식이요인 중 가장 유력한 위험인자이므로 동물성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및 고섬유질 식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된장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 혹은 약제를 사용하여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는데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같은 호르몬 억제제와 셀레늄, 비타민 E, 비타민 D 등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토마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과 녹차가 전립선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었습니다.
Q. 백신주사를 맞아야 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금까지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을 분석해 보면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 효과가 82.6% 정도 되고,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85.4% 정도, 사망 예방 효과는 거의 97.3%로 득이 굉장히 큽니다. 이에 반해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은 보통 0.42%, 18∼49세 연령층에서는 0.53% 정도인데 이 중 98% 정도가 두통.미열.근육통.주사부위통증 가벼운 증상입니다. 득과 실을 따져보면 백신 접종을 하는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Q. 요즘 초기증상은 어떤가요?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감염의 임상 증상은 무증상,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합니다.주요 증상으로는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소실.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혼돈,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무증상으로 지나가는경우는 후유장애는 남지 않습니다.국가 코로나 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하면 검사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