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호정 전문가입니다.
Q. 심장질환도 방사선과에서 진단하는 방법이 별도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차호정 흉부외과 의사입니다.심장질환이라고 하면 부정맥,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심근병, 심부전 등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그 중 방사선과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것은 관상동맥 CT나 흉부 CT를 통한 관상동맥질환을 대략적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심비대 등을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그 외 판막질환, 심부전 등은 심장초음파를 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관조형술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심장질환을 알압기 위해서는 방사선과 보다는 심장내과에서 검사 및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담배를 피는 사람중 폐가 깨끗하다고 해요
담배에 대한 영향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흉부 x ray나 CT만으로는 폐가 까맣다 아니다를 말할 수 없습니다. 영상학적 검사로는 폐가 깨끗해 보일 수 있으나 막상 수술방에서 가슴을 열어서 폐를 보면 모두 까맣게 변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주세요~
하지정맥류는 하지의 장맥판막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퐌입니다. 원인은 주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정맥 혈류 저류로 인해 판막의 폐쇄 부전이 발생파게 됩니다.증상으로는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심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도드라져 보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도드라져 보이는 혈관이 안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하지정맥류가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위와 같음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초음파를 통해 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하고 중간중간 걷거나 종아리를 쪼아주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압박스타킹을 신고 생활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갈비뼈 금간게 2주정도 나왔는데 2주지난뒤에 따로 검사를 더 받아야하나요?
갈비뼈의 금이 간 경우 보통은 2주 정도까지 심한 통증이 지석되어 걱정이 되실 수 있으나 2주 정도 지난 시점이라면 특별한 검사는 필요치 않습니다.다만, 생활하면서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경우라면 기흉이나 혈흉 등을 감별하기 위해 흉부 x ray를 찍어서 확인해 볼 수는 있습니다.
Q. 복부 씨티나 엠알아이로 복부 안에 출혈도 알수있나요???????
안녕하세요?복부CT를 찍으면 복강 내 출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영제를 통한 조영증강CT를 찍어야 좀 더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MRI는 출혈 확인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검사 방법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