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해수술비 500만원 특약이 과한특약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가입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담보라면 전혀 과한 특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보험상품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인데, 이것이 과한지 아닌지는 내가 어떤 담보에 얼만큼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지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서, A라는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는 친구들과 밖에서 자주 놀아서 넘어지고 다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 아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이런 때에 대비해서 상해 수술비 특약을 많이 준비할 수 있죠.만약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넘어져서 피부를 꿰매야 한다면(변연절제술을 포함한 창상봉합술 시행) 한번 이런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반면에, B라는 아이는 밖에서 노는 것 보다는 실내에서 조용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이 아이의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다치는 것은 커녕 외부에서 노는 것도 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굳이 상해 수술비 특약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죠.그러니 다른 사람이 얼만큼의 보장을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나도 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거나, '굳이 저렇게 준비를 해?' 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나의 상황에 맞게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