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신경외과
Q. 가끔식 눈떨림이있어요 그리고 꼬리뼈도 자주이파요 꼬리뼈가 아플적에는 허리까지 아파요 치료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눈떨림, 꼬리뼈 근처 통증이 있으신데, 두가지 진료를 한번에 보시는 방법은 신경외과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입니다너무 걱정하실일 아닙니다.젋으시니, 대부분 증상 조절만 하면되니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Q. 코로나백신을 맞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십시오, 백신을 맞아도 괜찮습니다.증상이 있을 때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너무 불편하시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증상은 있을수도/없을수도 있습니다. 근육통은 냉찜질/약을 드시면 며칠내로 호전이 됩니다.일주일 정도는 운동 쉬시고 금주할 것을 권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45151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30004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국소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39℃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부작용에 대해 너무 미리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해 드리니,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1.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됩니다.2.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3.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4.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Q. 뾰루지인가여? 얼굴에 나는데.. 누르면 아픕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여드름은 호르몬 변화, 세균 감염, 유전성 요인 등으로 발생한다고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대체로 사춘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에 자극받아 피지를 과다하게 내보내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성인 여드름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생리 전에 주기적으로 악화됩니다. 이 경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 기름이 많거나 털구멍을 밀폐시키는 화장품 등이 원인 또는 악화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서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여드름 치료 방법은 크게 바르는 약, 먹는 약, 외과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원리는 막힌 모낭을 제거하여 피지가 잘 배출되도록 하거나, 세균의 성장과 염증,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여드름의 심한 정도와 형태에 따라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단독으로 혹은 복합하여 선택합니다. 이러한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외과적인 치료로는 증상 부위에 대한 주사 요법, 여드름 압출 치료, 박피술, 레이저 치료, 광역동 치료 등이 있습니다.보통 여드름은 사춘기에 시작되어 20대 중반에는 사라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인 여드름은 사춘기보다 유병 기간이 길고 치료 반응이 느리다고 합니다. 물론 가벼운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소멸할 수도 있고, 치료하지 않아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피부 붉어짐, 색소 변화, 흉터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적절히 치료해야 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Q. 발바닥 가운데에 몽오리가 생겻는데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족저근막염 가능성 높습니다.① 계단 오르기, 등산, 조깅, 에어로빅② 비만으로 인해 발에 가해진 과도한 부하(중년층)③ 좋지 않은 구두④ 여성의 경우 하이힐⑤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생긴 외상⑥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한 경우⑦ 당뇨, 관절염환자의 90% 이상이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며,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필요 없습니다. 족저 근막이 밤사이에 수축되어 있다가 아침에 급하게 스트레칭이 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사용해 밤사이에 족저 근막을 스트레칭된 상태로 유지시켜 놓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줄어듭니다. 2~3개월은 꾸준히 착용하여야 완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아주 심한 급성기에는 족저 근막의 테이핑 요법과 실리콘으로 제작된 발뒤꿈치 컵을 병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족저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 대조욕 등의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을 피해야 합니다. 뒷굽이 너무 낮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족저 근막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약간 높은 굽의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발이 오목발인지 평발인지에 따라 족부 보조기가 추가로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발의 뒤꿈치 지방층의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주사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주사할 시 근막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심한 통증이 계속되고 장애가 있으면 수술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상의 치료와 더불어 체중을 줄이고 장시간 서지 않는 것 등과 같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선수는 달리는 거리를 줄이거나, 자전거 타기 또는 수영장 풀 내에서 뛰기 등으로 훈련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Q. 지방종인지 피지낭종인지 터졌어요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외과를 가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지방종이여도 치료 방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지방종은 피부 아래에서 말랑말랑하고 둥근 고무공과 같은 느낌으로 만져집니다. 통증은 대체로 없지만 크게 자라면서 주위에 압박을 주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크기, 위치에 따라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피부나 피하 조직의 양성 종양은 시진과 촉진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지방종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외과적 수술입니다. 완전히 절제하더라도 지방종이 재발하거나 다른 곳에 새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지방종의 크기나 부위와 관련하여 큰 흉터를 남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방 흡입술을 시행하여 지방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 피부가 많이 늘어난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이 불가능합니다. 지방 흡입술로 크기가 줄어든 지방종은 대부분 재발하므로, 끝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흔합니다.지방종은 대부분 양성 질환입니다. 지방종이 악성(암)으로 변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악성 지방종(지방육종)은 양성 지방종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방종은 대체로 미용적인 문제나 지방종이 자라면서 운동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를 유발합니다. 드물게 내부 장기에 발생한 지방종이 궤양, 출혈, 장폐색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병원가셔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Q.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전 흰죽에 양념 가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정도는 괜찮습니다너무 걱정하지마시기 바랍니다대장의 양성 종양 중 선종성 용종이 2/3~3/4 정도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대장의 양성 종양을 대장 용종이라고 합니다. 용종이 많은 경우를 다발성 용종이라고 하며, 100개가 넘는 경우는 용종증이라고 합니다. 용종의 모양은 매우 다양합니다. 표면이 매끈하고 주변 점막과 동일하게 보이는 점막으로 덮여 있지만, 간혹 발적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달 모양의 무경성(줄기가 없는 용종)에서 유경성(줄기가 있는 용종)까지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용종의 두부는 대개 둥글게 돌출되었지만, 별로 융기되지 않고 주변 점막과 평행하게 보이는 편평 선종도 있습니다.용종의 크기는 2~3mm부터 수 cm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대장 용종(선종성 용종)의 원인은 대장 점막 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돌연변이가 대장암으로 진행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악성 세포를 포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1인치 이상인 용종이 악성 용종일 가능성은 10% 정도입니다. 또한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담즙산 같은 독성 물질의 분비가 촉진되며, 이는 장점막 세포에 손상을 입히면서 세포 변이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세포 변이는 선종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음주와 흡연도 선종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유전적으로 선종 환자의 가족에게 선종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대장 용종이 있어도 대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장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이 크면 대변에 피가 묻어서 나오거나 혈변, 점액변을 보기도 합니다. 매우 드물게 용종이 커서 장을 막거나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대장 용종은 대변 잠혈 반응 검사, 직장 수지검사, CT 대장 조영술 및 대장 내시경 검사, 에스(S) 결장경 검사,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이 중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전체 대장만이 아니라 회장 말단부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조직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든 용종을 제거합니다. 이는 어떤 용종이 악성인지, 또는 악성으로 진행할 것인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용종은 대부분 대장 내시경을 삽입한 채로 겸자라고 하는 집게나 올가미를 이용해 이것을 잡은 후 전기를 통과시켜 잘라내는 내시경하 용종 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크거나 개수가 많다면, 용종 절제술을 여러 차례 시행해야 합니다. 용종을 전부 제거했더라도 조직 검사 상 용종을 떼어 낸 가장자리에 선종, 암종이 남아 있다면, 양성 종양의 경우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추적 검사를 시행하고, 악성 종양의 경우 개복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의 크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집니다. 용종이 암이 되기까지는 보통 수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크기가 작은 용종임에도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의 1/3 정도는 3~5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합니다. 대장암의 95%는 대장 용종에서 발생합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의 전 단계인 대장 용종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과 마찬가지로 지방식을 줄이고 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 용종의 발생률이 감소할 것입니다.섬유소는 사람의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아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는 식품 섬유를 의미합니다. 몸에 들어온 섬유소는 스폰지처럼 수분을 머금고 있으므로, 대변량을 많게 하고 대변의 부피를 크게 합니다. 이로 인해 대변이 장벽을 누르면서 대변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대변이 빨리 배출되어 몸에 해로운 물질이 흡수되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이 섬유소는 특히 곡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보리 미숫가루, 보리쌀 등이 섬유소가 많은 곡류입니다. 모든 버섯류, 물미역, 김, 파래 같은 해조류, 복숭아, 대추 같은 과일류, 고추, 갓 같은 야채류 등에 섬유소가 많습니다. 전분이 많은 고구마, 도토리 등에도 섬유소가 많습니다.섬유소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면 방귀가 자주 나옵니다. 이는 불편을 유발하지만, 의학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