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우 전문가입니다.
Q. 반려동물과 같이 크는 아기 정서적으로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반려동물과 함께 자라면 아이의 정서에 좋다는건 부모가 아이 앞에서 강아지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생명은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간식을 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따라서 양보, 배려, 나눔 등을 배우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좋다고 합니다.하지만 강아지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SNS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모든 강아지들이 아기들과 잘 지낼 순 없어요.분명 아기를 싫어하거나 아기를 무서워 할 수 도 있습니다.서로에게 적응하고 아이가 강아지가 싫어하는 것, 강아지를 소중히 다룰 수 있기 전까지는 분리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Q. 아기가 이나서 울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기가 이앓이 중이라 고생이 많네요..아기가 너무 힘들어하면 챔프빨강을 1미리 정도 먹여주셔도 되요.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이라 진통제 효과가 있어요.과하게 먹으면 저체온이 올 수 있으니 소량만 먹여주세요.과즙망에 차가운 과일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또는 치발기를 냉동실에 잠깐 넣어놨다가 차갑게 해서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Q. 아기가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땀이 한바가지..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기들이 자면서 머리에 땀이 나는건 괜찮습니다.저희 9개월 아기도 잘 때 이불이 다 젖을 정도로 머리에서만 땀이 한바가지에요:)머리에 땀샘이 많기도 하고, 한의학에선 낮동안 발산된 열이 위로가면서 자는 동안 머리로 배출되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아기들은 머리에 열이 많아서 그렇답니다.아기가 땀때문에 힘들어보인다면 인견이나, 매쉬 소재의 베개를 사용해 보세요:)
Q. 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이 어린 자녀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가족과 함께 한다는 소속감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또한, 여러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는 아이만 그렇게 자란다는 것은 아니에요. 책 속에도 여러 세상은 존재하니까요. 그래도 피곤하고 힘들어도 부모가 노력을 해주니 아이도 나중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들지 않을까요?
Q. 침대에서부터 잠들지 않은 상태의 아기를 침대로 어떻게 이동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등센서, 손탄다 라는 말 들어보셨죠? 안겨서 자는게 습관이 되면 눕혀져 재우기가 힘들어져요.아기를 침대로 옮겨서 눕힐 때 양 팔을 살짝 지긋이 눌러 주시거나, 엄마의 가슴을 최대한 붙여서 눕혀 보세요.다시 눈을 떠도 옆에서 백색소음과 토닥토닥을 해주셔 보는것도 방법입니다.그 시기에 저도 너무 깨서 역류방지 쿠션에서 재워보기도 했었어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역류방지 쿠션도 한 번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