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Q. 치실과 치간치솔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ㅇ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사용 목적은 동일합니다.치간칫솔은 치아 사이에 치간칫솔 머리가 반 정도 들어가는 것 고르고, 앞뒤로 반복 운동 해주면 됩니다.치실은 초보자라면 왁스가 묻혀진 거 고르고, 톱질하듯이 치아 사이로 넣은 뒤 치아 표면을 닦아주면 됩니다.
Q. 굵은 치실 사용으로 인한 치아 벌어짐 문제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치아는 원래 미세하게 움직입니다. 만약 아주 굵은 치실로 인해 치아가 일시적으로 움직여 치아 사이가 넓어졌다하더라도 다시 회복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상황상 치아가 진짜 치실로 인해 벌어진게 아니라 원래 치아 사이에 끼어있던 치태가 제거되면서 원래 있던 공간이 드러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Q. 무조건 333법칙을 지켰는데 333법칙을 피해도 되는 음식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거나 바로 바로 양치를 해야 치아 건강에 좋은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신 과일을 먹으면 바로 양치하면 안된다고 하던데 또 어떤 음식이 해당이 되나요? -> 333도 구식입니다. 양치는 횟수가 시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식후 바로 해야하고, 꼼꼼히 모든 치아를 해야 하고, 식후 매번해야 합니다. 산성 식품 섭취후에는 물로 한번 헹궈서 입 안 중성화하고 바로 양치하면 됩니다.
Q.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좋은 교합면이며 교합안정에 좋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교합은 무조건 잘 씹힌다가 중요한 게 아니고, 교합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음식물을 잘게 쪼개고, 음식물이 치아에 저류하지 않고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단순히 왼쪽, 오른쪽의 교합면을 비교하자면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음식물을 잘게 쪼개고 교합력을 더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는 형태네요
Q. 치아 인접면쪽에 구멍이 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사진상으론 특별히 구멍이 보이진 않는데요 충치가 아니더라도 치아가 피절되면서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