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화와 증발의 차이는 무엇이고 기화 실생활 활용 사례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기화란 액체가 기체로 변화하는 모든 현상을 말합니다. 기화에는 액체가 표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증발이나, 또는 액체가 내부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끓는 물에 대해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기화는 액체뿐만 아니라 고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는데요. 고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호칭으로 승화라는 말이 많이 쓰입니다. 기본적으로 물체의 상태변화에서는 "액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것을 기화", 입니다. "고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것을 승화"라고 부르니까 기억해 두세요.증발이란 액체가 표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증발은 끓는 것과 달리 온도에 관계 없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맑은 날에 웅덩이가 있고 조금 있으면요, 어느 사이에 웅덩이가 다 없어져 버린 것 같은 경우가 있지요. 그 밖에도 설거지를 한 후에 놓아두면 , 식기에 묻어 있던 물방울이 어느새 없어져 버립니다. 이 모든 것이 증발이라고 하는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군요. 이처럼 증발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일상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됩니다.출처:사이언스크랩
Q. 수학적 개념인 ‘좌표’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좌표는 직선, 평면, 공간에서 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값을 말합니다. 데카르트가 처음 발명하고 발전시켰는데, 발며하게된 계기가 파리가 천장에 붙어있는것을 보고 그 파리의 위치를 나타내려다가 발명하게 되었습니다.보통 평면(2차원)에서는 원점에서 만나는 X축(가로)과 Y축(세로)을 사용해서 점의 위치를 (x,y)로 표현하는데 그것은 컴퓨터 그래픽스(CG)와 디스플레이 화면에서의 픽셀의 위치를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로 사용됩니다.또 컴퓨터 기억 장치 내의 위치를 지정할 때도 좌표가 쓰입니다. 3차원(입체공간)에서는 X축, Y축, Z축을 사용해서 점의 위치를 좌표로 표현합니다.예를 들어, 2차원 평면에서 (3,4)자리는 원점으로부터 X축으로 오른쪽 3, Y축 위로 4의 위치가 만나는 곳입니다. 또한 컴퓨터 화면에서의 픽셀 좌표를 표시할 때도 width, height 길이를 구해서 표시를 하는데 x축, y축과 같은 개념입니다.이처럼 특정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값을 좌표라고 하고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좌표계가 사용됩니다.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