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포스코이앤씨가 근 4주째 공사가 중단되어 일당제 근로자인 지인이 생계문제가 걱정된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연이은 중대재해 발생 이후, 전국 약 103개 공사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회사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공사를 재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기준 마련과 점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사가 장기간 중단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2025년 7월 말에는 기존 사고들과 함께 또다시 사망 사고가발생하면서 모든 현장의 작업 중단이 전사적으로 강화되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새로운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마련 중이며 이 기준이 확립되고 각 현장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만 순차적으로 공사가 재개될 수 있다는 방침입니다.따라서 언제 공사가 재개될지는 불투명하며, 생계에 의존하는 일당제 근로자분의 걱정이 이해되지만, 현 시점에서는 예측이 매우 어렵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Q.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미세플라스틱은 체내에 축적되어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내분비계 교란, 면역력 저하, 대사 질환의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류나 장기를 통해 이동하며 조직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특히 뇌, 간, 폐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인체에 미치는 정확한 영향은 연구 중이며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