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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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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곰팡이는 생명체인가요? 아니면 뭐죠?
곰팡이도 생명체이며 진균류로 분류됩니다.버섯과 같은 분류군에 속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곰팡이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 안에 핵을 비롯한 세포 소기관들이 있습니다. 곰팡이는 생태계에서 주로 죽은 생물들의 사체를 비롯한 다양한 유기물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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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린은 누워서 잠을 못자는 건가요???
기린도 종종 누워서 잠을 잡니다.(앉아서 목을 옆으로 굽히고 몸에 기대어)하지만 이렇게 누워서 자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기린이 주로 서서 자는 이유는 야생에서 다른 육식 동물들에게 공격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인 이유와반추동물의 소화 방식상 먹었던 음식을 되새김질 해야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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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뇌의 뇌세포는 재생이 안되나요???
몸의 다른 부위의 세포들과 다르게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는 손상될 경우에 일반적으로 재생되지 않습니다.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뇌세포를 재생시키는 방법을 연구중이며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가 연구되고 있습니다.뇌의 신경세포들은 시냅스로 연결되어 있으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손상을 입을 경우 해당자리를 분열한 새로운 세포가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뇌세포사이의 시냅스를 늘리는 방식으로 기능을 회복합니다.뇌세포가 이런 식으로 회복하는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습니다. 뇌세포가 분열할 수 있으면 계속 새로운 뇌세포가 생성되며 원래의 기능을 하기위해 네트워크를 수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뇌의 이런 네트워크는 굉장히 복잡하며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 새로운 네트워크는 오히려 기존 네트워크에 오류를 줄 수 있습니다. 또 파괴된 부분을 재생하더라도 기존의 네트워크와 똑같이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일 것입니다. 그래서 뇌세포의 경우 세포의 분열능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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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타를 오게 하는 호르몬이 있을까요??
여러 호르몬들이 길항작용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어떤 호르몬의 증가가 어떤 호르몬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몸에서는 몸의 상태에 따라 이런 길항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면서 몸의 호르몬을 필요한 양만큼만 유지합니다.무기력한 상태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의 감소나 코리티솔 같은 부신 호르몬의 분비 감소가 원인일 수 습니다.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호르몬의 분비량이 변할수도 있지만, 다른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가 줄어든 것이 원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락틴은 성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무기력한 상태는 특정 호르몬의 감소로 일어나지만이 호르몬의 감소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증가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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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암모니아 비료의 개발로 인한 효과가 크나요?
질소는 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하지만 공기중의 질소를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은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하는 콩과 식물 등으로 대부분의 식물은 공기중의 질소를 활용하지 못합니다.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질소는 번개로 인해 만들어진 질산이온이나 동물들의 배설물 혹은 사체에 포함된 암모니아 등에 포함된 질소, 토양 세균들이 만들어내는 질소가 포함된 이온들 등 제한적인 형태입니다.식물들은 이처럼 토양에 다양한 이온상태로 존재하는 질소를 흡수하여 사용하지만 그 양은 식물의 성장속도를 상회할 만큼 많지 않습니다.또 토양에 존재하는 질소도 다시 대기의 질소로 돌아가기도 하며 물에 녹아서 토양에서 씻겨 사라지기도 합니다.따라서 질소가 포함된 비료를 식물에게 공급하는 것은 성장에 제한을 주는 질소의 부족을 해결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성장 속도 상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실제로 암모니아 합성방법을 개발하여 인공비료를 만든 이후 농작물의 생산량이 매우 늘어나 식량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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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햇빛에 세균이 죽는 이유가 뭔가요??
햇빛에 노출될 경우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 때문에 살균 효과가 나타납니다.햇빛에 의해 주변이 뜨거워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자외선이 세균의 DNA를 파괴하는 것도 강한 살균작용의 원인이 됩니다.사람의 피부도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는데요.다세포 생물의 경우 피부 정도만 손상을 입지만 세균의 경우 단세포 생물이기 때문에 DNA손상이 곧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세균마다 자외선에 대한 민감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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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뇌세포는 어느 경우에 잘 죽나요???
뇌의 경우 산소공급에 민감하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빠르게 뇌세포가 죽어갑니다. 보통 4~6분정도 산소없이 살 수 있지만, 이후에는 뇌세포가 죽기 시작합니다.또 사고 등으로 머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충격에 의해 파괴될 수 있고,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환을 가질 경우도 뇌세포가 많이 죽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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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톤치드는 왜 벌레에 저항하려고 나오는 물질인데 상쾌함을 주나요?
식물들이 벌레에 저항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나, 고추의 캡사이신, 심지어 커피의 카페인 까지 모두 식물의 방어기제이지만사람들이 많이 즐깁니다.이는 식물이 방출하는 물질의 유해한 효과가 사람에게 작용하기에는 너무 양이 적거나, 혹은 특정 종에게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사람에게는 유해한 효과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런 요소들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려면 향이나 맛, 효과등이 사람들의 선호를 얻어야 합니다.피톤치드는 상쾌한 향 때문에 사람들이 즐깁니다.반면 은행나무 씨앗의 고약한 냄새도 벌레를 쫒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들도 싫어하여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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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벌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 날갯짓을 몇번하나요??
곤충은 날기위해서 생각보다 많은 날개짓을 합니다.몇가지 예시로 잠자리의 경우 1초당 약 30~40회꿀벌은 1초당 약 200회파리도 1초당 약 150~200회의 날개짓을 하며모기의 경우 초당 500~800회 정도의 날개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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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장에도 감각신경이 있는걸까요??
내장에도 감각신경이 존재하며, 감각신경이 장기의 상태를 뇌에 전달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고 소화작용을 조절하거나 하는 피드백이 가능합니다.또 매운 것을 먹거나 배탈이 나면 배가 아픈 것도 내장에 감각신경이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게 합니다.다만 내장의 통증은 다른 곳보다는 잘 느껴지지 않는데, 바깥의 피부보다는 감각신경의 밀도가 많이 낮고 세밀한 감각을 구분할 정도로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각 장기별로도 차이가 납니다. 통증의 경우 정도가 약하게 느껴지기도하며, 통증의 위치도 정확하게 알기 힘듭니다.또한 다른 신경과 지나는 길이 겹쳐 실제로 통증이 일어나는 부분을 다른 곳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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