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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김휴 전문가
휴쿤스트
Q.  우리나라 최고의 예술가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보통 예술가를 대표적으로 단일한 인물로 구분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예술자체가 우위를 가리거나 등수로 매겨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고의 예술가는 판단하기 힘들며,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거나 존경받거나 촉망받았던 예술가들이 있다면 미술에서는 이중섭. 김환기 등이 있습니다.
Q.  동굴이나 암벽에 그린 벽화는 왜? 그린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대 원시부족들의 고대벽화를 유추해보면 인간의 원초적 뿌리를 잘 나타내준다는걸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언가를 남기고 기록하는 것이 우리 인간에게 있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 공포와 우환, 내가 잡은 동물의 크기, 우리 부족의 번성과 번창 등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관종적 특징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은 왜 그림을 그릴까. 원초적으로 생각해보면 나 아니면 우리를 내세우거나 자랑하거나 우리의 로고나 심볼을 만들거나 내 존재를 남기고 싶어하는 뿌리와도 깉다고 유추해보게 됩니다.
Q.  예술의 창작과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예술을 무엇이라고 정의내리기엔 쉽지 않습니다. 쉽게 다가기보자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여러 영역중에서 표현의 시작점 표현의 과정 표현의 결과물!이렇게 생각해볼때 그 표현의 서막은 생명의 몸부림처럼 일어납니다. 우리는 모두 어떠한 힘의 의지로 되어있기에 억눌림에 의해 자유의지가 불이 붙고 트라우마로 인한 개개인의 욕구, 욕망등이 자라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이 행위로서의 표현은 배우고 학습된다기보다는 본능적으로 가슴한켠의 샘솟는 그 무언가가 개인의 내면깊숙히 나오면서 목적을 찾게되는 그 어떤 폭발과 같습니다. 이 점을 철학에서 예술을 가장 위대하게 바라보는 점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교육을 통해 주입된 사고방식이 이 점을 행위하지못하게 하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생의 한 부분에서 한 인간이 내 삶의 일부를 이 목적에 쓴다면 그것이 곧 예술의 서막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목적과 방향성이 다른곳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소비를 해서 그점을 해결한다지만 모두가 거기까지라는 결과를 얼마지나지않아 알게 되는 것 처럼... 예술은 오롯이 한 개인의 목표설정과 의지에서 출발합니다. 변화하고싶은 욕구. 트라우마에 대한 몸부림. 자유의지. 관종에 대한 욕구. 성욕. 중독에 대한 갈등 등 예술가는 이러한 지점에서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이 그점을 새로 쓰고 고쳐쓰고 개작해내고자 하는 충돌들이 파생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자기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처럼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직간접적인 소재를 찾아 관찰된 것으로 구상합니다. 그리고 그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재료와 레퍼런스를 찾아가며 자신만의 색 또는 독특한 형식으로 재 탄생 시킵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철학자 들뢰즈를 추천드립니다. 비교와 차용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쉽게 질문을 몇마디로 줄이자면...(너 하고싶은 이야기가 몬데? 그래서? 그래서 뭘 말하는거니? 아하 그걸 말하는거였구나. 그렇게 너의 생각을 전달하다니 놀랍구나!! 경이롭고 감동적이다. 그렇게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ㅜ없었는데 말이야!!! 그냥 하다보니 이렇게도 되어졌어!! 변태스럽기 까지!)물론 단순 예시입니다^^
Q.  미술에서 '콜라주'와 '프로타주' 기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라주는 붙이다 종이 붙이다 오브제를 덧붙이다등의 표현입니다. 야수파 마티스 이 후 근대미술의 시작점에서 피카소나 브라크등 입체주의 화가들이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쉽게 종이 붙이기(파피에 콜레) 라는 명칭으로 작품화면에 종이를 찢어 붙이면서 1차세계대전 이 후 실이나 천 머리카락 깡통 등(이런 붙일 소재를 오브제 라 부름)을 작품에 붙여 어울림 또는 이질감 낯선느낌 등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쓰이며 발전하여 다다이즘 러시아 구성주의 팝아트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로버트 라우센버그도 대표적입니다. 화면에 그림을 그리고 구성하며 붙이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붙이고 그 위에 물감을 덧대어도 콜라주라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근원은 로마네스크 양식이라고도 부릅니다. 프로타쥬는 비비다 문지르다 쓰다듬다. 등으로 혹시 어릴 때 동전에 종이를 대고 연필이나 볼펜으로 문질러 보셨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문지르면 골이생기면서 질감(텍스처)이 생깁니다. 이렇듯 화면에 골판지를 덧대 문지르거나 나무결 나뭇잎 온갖 문지를 소재는 다 됩니다. 그렇게 한번 또는 여러차례 위치를바꿔가면서 디벨롭하기도 합니다. 화면처리를 재밌게 만들어 주기도하고 독특한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초현실주의 막스에른스트가 자주 이용하였으며 예를들면 종이를 알맞게 찢어 자갈에 대고 크레용으로 문질러 화면에 붙인다면 프로타쥬 해놓은 종이를 본드로 붙이게되므로 프로타쥬를 이용한 콜라주가 되겠습니다. 취미로 미술을 시작하셨다니 재밌게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고 차용과 경험을 토대로 멋진 작업하시길바랍니다^^
Q.  미술가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가는 예술가의 일부분으로서 보면 지속적으로 개인과 시대에 변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좋은 미술학원을 다니고 좋은 미대를 진학하고 졸업하고도 중요하지만 제가볼때는 그보다 개인의 내면적 표출이 미술의표현의 일부로 표출되면서 다듬어 나아가보고 시대정신에 비추어 공부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남의 시선에서 미술가가 아닌 내 안에서 미술을 하시기 위해 그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찾아 탐구하시고. 그러기 위해서 한가지를 몰두할만한 모티브를 가지고 꽤 오랜시간을 관찰과 연구 탐구 등이 필요한데 그걸 본인스스로 본능적으로 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우려고하고 따라가려고 하는것도 처음엔 좋지만 스스로 질문하고 작품을 머리로 그려보고 관찰한 것에 대한 지속적인 시리즈 작업을 하시다보면 그 과정 속에서 영감을 받고 공부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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