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트코인의 회의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ETF의 회의론적 견해회의론 주장 1: 일부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현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대규모의 자금 유입이나 가격 안정성 향상을 가져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회의론 주장 2: 또한, 가격 변동성 및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고, 이는 현물 ETF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회의론 주장 3: 비트코인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현물 ETF가 비트코인이 내재 가치를 가진 자산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가치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현물 ETF의 등장 배경비트코인 현물 ETF: 2021년 10월에는 비트코인 선물 ETF가 먼저 상장되었는데, 이와 달리 현물 ETF는 실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선물 계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는 차이가 있죠.투자 편의성 증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일반적인 주식처럼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가상화폐의 값어치에 대한 규제와 해당 투자 상품의 특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서둘러 투자할 우려를 낳기도 합니다.
Q. 나만의 재무제표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개인의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중요합니다.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월별 수입 항목을 모두 기록 (급여, 보너스,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월별 지출 내역을 세분화하여 기록 (식비, 월세, 카드값 등 고정비 및 변동비)자산 항목 별로 현재 금액 확인 (현금, 예금, 주식, 부동산 등)대출 및 카드 부채 금액 특정수입 - 지출 + 자산 - 부채 = 순자산이를 엑셀 등으로 정리하고 매달 반복 추적한다면 정확한 재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도 추가로 작성하는 것을 권합니다.
Q. 경제용어 중에서 KPI지표는 어떤 것이고 무엇을 판단할 때 쓰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KPI(Key Performance Indicator)는 핵심 성과 지표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조직의 핵심적인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를 말합니다.일반적으로 기업의 KPI 지표에는 매출액, 영업이익, 시장점유율 등의 재무 및 영업 관련 지표가 사용됩니다.이를 통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사업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홍콩 ELS 사태와 관련해서는, 은행 임직원의 성과급이 이 같은 KPI에 연동되어 있다 보니 고수익 상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Q. 중국의 경제성장률 추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이 2021년 8.4%라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작용했습니다.첫째,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한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2020년 성장률이 2%대로 떨어진 반동이 컸죠.둘째, 코로나 이후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정부 지원에 힘입은 인프라 투자와 부동산 투자가 크게 늘었습니다.셋째, 해외 수요 회복도 긍정적 요인입니다.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가 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이외에도 대규모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한 내수회복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라고 하지만.. 사실 중국은 조작을 많이 해서 왠만한 발표는 믿거 하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wlsdud7039/223358051865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금리가 상승하면 반드시 유동성 자산들이 회수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가 상승 시 금리 조정의 역할금리 인상의 목적: 통화 정책에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률을 조절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 비용이 증가하여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며, 결과적으로 시중 유동성이 감소하여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유동성 자산 회수: 금리 인상은 이론적으로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을 줄임으로써 유동성 자산을 회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조정에 따른 유동성 자산의 회수는 여러 경제적 행위자들의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고금리 정책고물가에 대한 대응: 아르헨티나의 경우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였으며, 정부는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설정합니다. 하지만 높은 금리가 항상 유동성 자산 회수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경제적 불안정, 신뢰의 부족, 다른 경제 정책의 실패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금리 인상과 유동성의 관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크게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금 금리가 상승하면 저축이 늘어나긴 하지만, 실제로 자금이 회수되어 중앙은행으로 돌아가는 정도는 경제 전체의 수많은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상과 달리 유동성 자산이 회수되지 않는 경우, 더 공격적인 통화 정책 또는 재정 정책 등의 수단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물가를 잡는 다른 방법들재정 정책: 정부의 재정 지출을 축소하여 경제 내 수요 과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상품에 대한 세금을 조정하여 가격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공급 측면 접근: 물가 상승의 원인이 공급 측면 문제라면, 생산성 증대, 공급망 장애 해소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외환 정책: 환율 조정을 통해 수입품 가격을 조절하여 물가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금융감독 강화: 불필요한 투기적 자금 흐름을 억제하여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법입니다.
Q. GDP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DP가 가장 높은 나라GDP 기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GD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중국, 일본, 독일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1인당 GDP: 1인당 명목 GDP에서는 미국이 상위권에 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나라의 평균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GDP 세계 순위세계 GDP 순위: 대한민국은 세계 GDP 순위에서 10대 경제대국에 근접하거나 속해 있으며, 일본을 뛰어넘는 등의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납니다.선진국 여부: 대한민국은 기술, 경제 성장률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경제 규모나 1인당 소득 등 여러 기준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것에 있어서는 여전히 논의가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관점에 따라 선진국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공식적인 기준으로 선진국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최신의 GDP 순위와 관련된 통계는 국제통화기금(IMF) 또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같은 국제 기구의 정기 보고서를 통해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라 대한민국의 경제는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니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