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사 IB에서 근무하는 IB뱅커입니다
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사 IB에서 근무하는 IB뱅커입니다
박민우 전문가
여의도 증권사 IB부서 / IB Banker
Q.  절대적인 주가가 쌀수록 왜 변동성이 심한가요?
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사 ECM부서에서 근무하는 IB뱅커입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동전주식 즉 1,000원 이하의 주식이라고 해서 주가변동성이 심한것은 아닙니다.단지 순서상으로 기업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가 동전금액 만큼 떨어지게 되고 이런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없다보니 거래량이 없게 됩니다. 거래량이 없는 주식은 상대적으로 조금만 매수해도 주가상승폭이 크게 되고 세력들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대형주 보다 큽니다. 사실 기업의 시가총액이 작을수록 변동성은 당연히 커지는 것은 당연하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절대적으로 동전금액 만큼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변동성이 심해지는 것이 아닌, 그런 주식가격이 형성이된 기업의 변동성이 높을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Q.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뜻이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여의도 IB부서에서 유상증자 업무를 하는 IB뱅커입니다.한자 그대로 유상(有償)증자란 '있을 유 + 갚을 상' 으로 외부에 돈을 기업에 납입하여 자본을 증가 시키는것이고,무상(無償)증자란 '없을 무 + 갚을 상'으로 회사 자체의 돈으로 자본을 증가 시키는 일입니다.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유상증자는 외부에서 돈을 투자받는 형태이니, 기존주주들에게 돈을 투자해달라고 할 수도 있고 기존 주주가 아닌 제3자에게 투자금을 받아 자본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에 반해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 준비금 등의 돈으로 기존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배정할 수도 있습니다.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흔히 많이하는 유상증자인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의 이슈가 생길경우 돈을 더 회사에 납입을 해야 기존 지분율을 유지할 수 있어 악재로 인식하고 주가가 떨어지고 무상증자인 경우 꽁자로 주식을 더 받게 생겼으니 호재로 인식해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Q.  유상증자는 기업주가를 떨어트리기만 하나요?
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사 IB부서에서 IPO 및 유상증자 업무를 담당하는 IB뱅커입니다.유상증자는 "이론적"으로 악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흔히 가장 많이 하는 주배실(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형태) 형태의 유상증자는 기존주주에게 주식청약을 권유하면서 자금조달을 하게되는데 청약권리만큼 청약을 하지 않으면 지분율이 감소하게 되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사실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무조건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악재인지 호재인지 판단하려면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확인해보세요. 증권신고서에서 확인해 보셔야 할 부분들은 1. 유상증자시 증자비율 2. 자금조달의 목적정도 확인하시면 됩니다. 첫번째로 증자비율이 높을수록 기존 주주에게 삥(?) 뜯는게 많으니 더 악재로 볼 수 있고 실제로 이론 권리락주가를 봐도 더 낮게 산정됩니다.두번째로 자금조달 목적이 단순히 회사 힘들어서 채무를 상환하는건지, 장사가 너무 잘되서 CAPEX(설비시설, 공장 등)을 확대하여 더 많이 매출액을 늘리려는건지 등을 보고 종합적인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시면 됩니다.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이론적"으로 유상증자는 악재가 맞고요. 증자비율이 낮거나 CAPEX투자를 위하면서 해당 기업이 앞으로 영업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판단되면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123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