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현재 우리가 가진 기술로 과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별에 갈수있나요
안녕하세요.먼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약 4.244 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우리 항성 입니다.현존하는 우주선 중 가장 빠른 유인 우주선이 미국의 아폴로 10호로 속도는 약 40,000km/h 입니다.유인 우주선이 아닌 무인 우주선의 경우는 작년 11월에 태양탐사선 파커가 580,000km/h의 속도를 냈다고하네요.중력의 도움을 받아 가속하였습니다.1 광년은 약 9조 5천억 km이니 아폴로 10호의 속도로 갈 경우 약 11.5만년이 걸립니다.파커의 속도로는 8천년 정도 걸립니다.다만, 알파 센타우리까지 가는 도중에 중력을 이용하여 가속 한다면 좀 더 빨리질수는 있을 것 같네요
Q. 텀블러의 보온 원리가 아닌, 표면 결로 현상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열의 전달 방식에는 대류, 전도, 복사가 있습니다.대류는 액체나 기체가 열을 가진 채 직접 이동전도는 고체에서의 열 전달복사는 매질 없는 열의 이동 (태양빛이 진공의 우주를 지나 지구에 열을 공급하는 방식)보통 열은 매질(고,액,기체)이 있어야 열의 전달이 이뤄집니다.진공의 경우 복사의 형태로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보온에 효과적입니다. (열복사는 온도가 작을 경우 미치는 영향이 미비함)(완벽한 진공은 말들 수 없기에 아주 작은 대류, 전도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온도를 완벽히 유지할 수 없음)1. 여기서 궁금한 것이 아무리 중간에 진공 상태라고 하더라도 텀블러 내부에 뜨거운 물이 있다고 가정하고 엄청 추운 밖에서 사용을 한다고 하면 텀블러 외부에 결로로 인하여 물방울이 맺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반대가 되죠. 텀블러 내부가 차갑고 바깥온도가 높을 경우 외부의 대기안에 있는 수증기가 액화해 텀블러 외부에 물방울이 맺힙니다.2. 진공 상태이면 열 전도가 하나도 안되는 것인지,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위 설명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