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이성영 전문가
단국대학교/치의학과
Q.  잇몸이 생리때마다 붓고 아픈데 치과를 가면 덜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는 잇몸질환이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잇몸 질환의 주 원인은 치태와 치석 및 세균입니다.치면에 치태와 치석이 있는 경우에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잇몸질환이 쉽게 발생하고 특히 치석의 경우 표면이 날카로워 물리적으로 잇몸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생리 기간에는 호르몬의 변화 및 면역저하, 해당 기간의 구강위생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쉽게 잇몸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렇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은 치태 및 치석으로 인한 세균 증식이므로, 구강위생 관리만 철저히 하더라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이미 치석이 형성된 경우에는 집에서 제거하기 힘들며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치실은 매일 하는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을 청소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때문에 칫솔질 후에는 치실을 사용하여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면을 청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치실이 칫솔질을 보조하는 역할은 일부 맞지만, 칫솔질로 청소되지 않는 부분을 치실을 통해 청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칫솔질로 대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치실의 사용은 양치 전이든 양치 후이든 크게 상관이 있지는 않습니다. 두 경우에서의 효과는 비슷합니다.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치실을 30-40cm 정도 끊어서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3-4cm 정도만 남도록 치실을 잡고, 치아 사이에 정확하게 끼워 넣습니다. 이 때 무리하게 아래로 힘을 주어 치실을 누르면 잇몸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살살 비벼 넣으면 됩니다.그 후 힘을 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치실이 잇몸안으로 들어가는 부위까지 치실을 넣고 양쪽 중 한 쪽 치아면쪽으로 치실을 밀착시켜 위로 쓸어올립니다. 이 과정을 수회 반복하며, 반대쪽 치아 면도 동일합니다.무리하게 힘을 주어 잇몸 깊이 치실을 넣는 경우 잇몸 손상을 야기할 수 있고, 치아 사이로 내려간 후에 치실을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청소하는 것은 치아 옆구리의 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더라도 잇몸에 염증이 있다면 피가 날 수 있지만, 염증이 없더라도 잇몸에 무리한 자극을 주더라도 피가 날 수 있습니다.
Q.  가글을 수시로 사용하는데 해로울까뇨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구강청결제를 통해 구강내 세균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충치나 잇몸질환 예방효과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장기간 너무 높은 빈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입마름(구강건조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입이 마르는 경우에는 침의 자정작용이 원할하지 않아 오히려 구강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구취나 잇몸염증, 충치, 편도염 역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침에 맞는 적당한 사용이 중요합니다.적정 사용량은 1회30초가량으로 1일 2회 사용입니다.다만 칫솔질을 대체하여 가글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Q.  사랑니가나고있는데 아프면뽑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랑니가 바르게 나고 위생관리가 잘 되는 경우에는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하지만 사랑니는 입 가장 안쪽에 위치한 치아로,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바르게 맹출하지 못하고 기울어서 맹출하거나 부분적으로 잇몸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위생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음식물 찌꺼기 등이 저류하여 사랑니 뿐만 아니라 앞 어금니 뒷면에도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이런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즉, 사랑니가 구강위생관리만 잘 해주면 탈 날 가능성이 낮다면 발치하지 않아도 되고, 구강위생관리가 불가능하거나 잘 되지 않는 경우라면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담당 선생님이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경우라면 발치하지 않고 구강위생관리만 잘 해줘도 차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Q.  사랑니 4개가 있다는데 빼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질문 내용처럼 평생 아프지 않고, 평생 탈이 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사랑니를 발치할 필요는 없습니다.이런 경우는 보통 사랑니가 바르게 나고 위생관리도 잘 되는 경우입니다.하지만 사랑니는 입 가장 안쪽에 위치한 치아로,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바르게 맹출하지 못하고 기울어서 맹출하거나 부분적으로 잇몸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위생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음식물 찌꺼기 등이 저류하여 사랑니 뿐만 아니라 앞 어금니 뒷면에도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이런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즉, 사랑니가 구강위생관리만 잘 해주면 탈 날 가능성이 낮다면 발치하지 않아도 되고, 구강위생관리가 불가능하거나 잘 되지 않는 경우라면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13113213313413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