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 중에 만기상환이 있고 없는게 있던데, 상환 없는건 왜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최현 보험전문가입니다.예전에는 만기형 상품이 주를 이루었는데,대략 십수년 전부터는 갱신형이라는 상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만기형 상품은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 후 특정 기간까지 보장을 받는 상품으로 보험료가 갱신형에 비해 비쌉니다또 질병 등 상품에 따라 일정기간이 80세 90세 한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물론 아주 깊게 분석해보면 갱신형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한 편입니다)갱신형 상품은 우선 보험료가 저렴한데 이는 순수하게 보장과 계약 유지 비용만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만기형에 비해 적립 보험료가 없거나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적은 보험료로 보장 폭이 넑거나 많은 편입니다물론 단점으로 갱신에 맞춰 보험료가 많이 오르는 것입니다그래서 만기형에 비해 비효율적이라 느껴지는 편인데,일정 기간을 보장받는 정기 보험 처럼 활용하기에 갱신형이 저렴해서 좋습니다만기형을 바닥에 깔고 그 위로 갱신형을 포개면 좀 더 경제적으로 보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아직 대학생인데 아무 보험이나 들어놓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 보험전문가입니다.지금 대학생인데, 보험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시는 것도 사실 대단한거에요.이 시기에는 보통은 부모님이 해주시거든요아무거나 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수입이나 현재 자금 여력을 잘 고려하셔서1순위: 실손보험부모님이 이미 가입을 해두셨다면, 100세 만기인지 80세 만기인지 확인하여, 100세 만기로 변경 가능하도록 설계 해두세요2순위:암,뇌,심장 진단비진단비 보장 담보는 어릴 때 저렴해요30 중반만 넘어도 보험료과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담보 설정액도 차이가 납니다무조건 나이가 적을 때 가입하고 나중에 어떤 설계사가 갱신형 말고 우선은 만기형 가입해두세요3순위:종신여기는 여력이 된다면 준비하시고 여력이 안되면 적금을 추천합니다종신보험은 제대로 된 설계사를 만나야 눈탱이를 맞지 않습니다그렇기에 여력이 되는 선에서 보장액을 3천, 5천, 1억으로 설계하여 조금이라도 준비하고 정말로 중도에 해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연인은 누구나 그리고 언젠가 사망을 하기에 해약을 하지 않는다면 납입한 금액 이상을 꼭 보장 받고, 최저보장이율 또는 변액으로 잘 설계하면 총납입 금액 대비 좋은 수익을 언젠가 돌려받습니다(여기는 좋은 설계사를 만나야 좋은 설명을 받을 수 있어요)현재 대학생이시라면 가입 유무를 떠나서 위 상품의 중요점을 잘 파악하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 자차 보험은 필요한 보험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 보험전문가입니다.보다 자세한 정보를 드리려면 차량 가액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려보면,자동차보험은대인1, 대인2, 대물, 자기차량, 자기신체, 그외 특약 담보로 정리 할 수 있어요보편적으로 저 담보를 합쳐 50~100만원 정도의 1년 보험료가 책정되며,자차 담보가 대략 10~20만원 정도를 형성해요 (물론 차량 가액에 따라 달라집니다)본인 차량 가액이 적다면 자차 담보를 무조건 필요하다고 말씀은 드리지 않지만,자차 담보의 중요점은 본인 과실 또는 사고시 대차(보인 과실이 많을 때 엄청 불편하죠), 주차 등으로 인해 전손시 보상에 자차 담보가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그렇기에 차량 가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험료와 운전 습관, 주차 구역에 따른 리스크를 잘 고려하여 가입을 결정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보험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현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은 크게 인보험, 물보험으로 나눠집니다 (이외에도 리스크를 관리 차원의 선물, 옵션 같은 경우도 보험과 유사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일반인 즉 대중적인 물보험은 자동차 보험과 화재 보험 같은 상품이 있고, 각 상품에는 기계 장치나 부동산, 집기를 보장하는 담보와 인보험 성격의 담보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덧붙이면 보험 상품에서 각 담보를 해석하는 것이 인보험과 물보험을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인보험으로 넘어가면종신:사망시 보장진단:암 진단, 뇌혈관 진단, 심장혈관 진단 처럼 진단시 보장수술:1~5종 또는 해당 질병으로 수술시 보장금액 보장입원:1~3일 이상 입원시 하루 당 보장금액 보장실비:실제 지출한 치료비 보장 (본인 부담금 제외), 검사(mri 등)와 약제 별도 보장인보험에서도 일상생활보장 담보 처럼 인보험과 물보험 중간 성격 담보가 있습니다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근본적으로 자연인이나 법인이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또는 불가능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한의 금액으로 관리하기 위함입니다예를 들면 누군가에 암 치료비 1억은 어려운 금액이 아니겠으나, 일반적으로 1억의 치료비는 굉장히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또한 치료비 외에 치료를 받으며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나 기회 비용이 발생합니다이를 최소화하거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보험이 필요합니다여기서 설계사마다 또 고객의 성향, 직업, 유전 형질에 따라 보험을 선택하는 순서 (수순)는 달라지나, 저는1순위 실손2순위 사망(종신)3순위 진단4순위 입원5순위 수술순으로 고려합니다, (참고로 이는 설계사 마다 해석이 다릅니다)이렇게 고려하는 이유는 자주 발생하는 혜택 유무, 리스크의 범위를 대처하는 올바름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