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인옥 전문가입니다.
Q. 우리속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것은 자신의 눈꺼플이라는 말이 왜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자신의 눈꺼풀 이라는 말에서 물리적인 무게로 누꺼풀이 세상에서 제일 무겁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의 무게 즉 상대적으로 느끼는 무게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잠을 이기는 장사 없다는 말처럼 그만큼 잠을 참기기가 힘들고 그래서 눈꺼풀이 무겁다라고 표현한 말인 것 같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무당은 한국 어느 시기때부터 존재해 왔을까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무당의 기원에는 승녀나 선녀로 등장하는 과 왕녀로 전하는 ,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가 무(巫)의 시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무에 관한 최고의 기록은 『삼국유사』에 나오는데 '차차웅이나 자충이라 함은 우리말로 무당을 말하며 사람들은 무당을 통하여 귀신을 섬기고 제사를 올린다.'라는 기록에서 신라 초기부터 무당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신라 미추왕 때는 공주의 치병에, 고구려에서는 유리왕 때는 왕의 질병에 무당이 관여하였으며, 차대왕 때와 산상왕 때에는 무당이 예언을 하여 길흉을 판단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무당의 수가 많아졌으며, 일반 백성 뿐만 아니라 궁중과 국가의 중요행사에도 무당이 사제자, 예언자, 주의로서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이심전심이라는 말은 어디서 어떻게해서 나오게 된 말인가여?
안녕하세요. 이심전심이라는 말은 말로써 설명할 수 없는 깊은 뜻은 마음으로 깨닫는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해 의사가 전달되는 것을 말합니다.이 말의 유래는 중국 송나라의 스님이었던 도언이 석가 이후 고승들의 법어를 기록한 [전등록]에 수록되어 있다고 하는대요.석가가 제자인 가섭에게 말이나 글이 아니라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방법으로 불교의 진수를 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쟁이 있었는데 큰 전투에서 사상자는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수많은 전쟁 후 사상자 처리의 문제는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시대와 장소, 그리고 전쟁의 규모나 성격, 전잰을 치른 나라들의 문화와 종교 등에 따라 사상자 처리 방식은 다양했습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죽은 병사들은 전장에 묻히거나 불태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보여집니다.일부 경우에는 사상자들을 존중하고 예우하여 전쟁 후에 죽은 병사들을 위해 장례식을 거행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초기 르네상스 시대에 초상화가 부상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초기 르네상스 시대에 초상화가 유행한 이유는 이 시기에 고대 그리스 로마 문명을 다시금 조명하며 인간 중심의 정신을 되살리려는 문화 혁신 운동이었습니다.초상화를 통해 인간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추구하고 현실 세계 속 매력을 나타내고자 하는 예술적 욕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또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경제적 번영으로 인해 부유한 시민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자신들의 저택을 장식하며 자신들의 명예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초상화를 주문했었다고 합니다.이 시기에 활동했던 인문주의 학자들은 고대의 철학자나 시인, 역사가들을 본받아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는데 그들의 초상화를 많이 그리게 되었고 그래서 초상화가 유행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