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업률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지표라고 해석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실업률이 낮으면 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득과 소비가 늘어 긍정적 효과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너무 낮으면 기업이 인력 구하기 어렵고,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인재 부족, 생산성 저하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정 실업률(3~5%)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Q. 주식 배당금은 회사가 마음대로 정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금은 회사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법적 절차와 정관에 따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배당은 기업의 이익과 재무상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주주 지분에 비례패 균등하게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회사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정할 수 없고, 주주들의 동의와 관련 법률, 정관을 준수해야 배당금이 확정됩니다.
Q. 주식분할은 주가에 긍정적인건가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분할(액면분할)은 주가가 과도하게 올라 거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주당 가격을 낮춰 투자자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분할 직후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사례가 있지만,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분할 후 유통주식 수 증가로 인해 매도 물량이 늘고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즉, 실질적으로는 기업의 가치 변화 없이 투자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여 단기 긍정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실적 등 본질 가치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