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리운전 부업이나 배달 부업을 하려고 하는데 최소 자금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달 부업은 도보, 자전거로 시작하면 별도 초기 자금 없이 바로 가능하며, 오토바이, 전동스쿠터 는 중고 기준 100~3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대리운전은 스마트폰, 앱 이용료, 보험료 등으로 5만~20만원 내외의 소액이 들며, 차량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두 부업 모두 장비 선태게 따라 초기 비용 차이가 크니, 본인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Q. 국내 코인 시장에 역프리미엄이 1%나 생긴 부분은 오히려 투자하기 좋은 시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코인 시장에 역프리미엄이 1% 발생했다는 것은 국내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해외보다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론상 해외와 가격 차이를 활용한 차익거래 기회가 생길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국내 규제, 자금 이동 제한,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단기적 투자 투자 기회로 보기엔 위험이 큽니다. 역프리미엄은 과거에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시장 상황이 바뀌면 빠르게 해소된 사례가 많아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국내 시장만 소외되는 구조가 반복될 수 있으니 투자 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Q. 금융당국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당국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은 주가조작 적발 시 단번에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강력한 조치로,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예방 효과가 기대됩니다. 다만, 실제 실효성은 처벌의 신속성, 증거 확보, 과잉 제재 우려 등과 함께 제도의 엄정한 집행에 달려 있습니다.
Q.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세계 최대 경제, 군사 강국이자 금 보유국이 되었고, 1944년 브레튼우즈 협정에서 각국 통화를 달러에 연동하기로 합의하면서, 공식적으로 국제 결제와 외환보유의 중심 통화가 되었습니다. 이후 금본위제 폐지 후에도 미국의 경제력, 금융시장 규모, 정치적 안정성, 원유 등 주요 국제거래에서의 달러 사용 관행 덕분에 달러는 여전히 전 세계 무역, 투자, 외환보유의 핵심통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