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거시 경제라는 용어의 뜻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거시경제(Macroeconomics)는 경제학의 한 분야로서, 전체적인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거시경제는 개별적인 경제 주체나 시장이 아닌, 국가나 지역 전체의 경제 활동에 초점을 맞춥니다.거시경제는 경제의 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지표와 요인들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경제의 성장률, 고용 상태, 물가 수준, 무역 수지 등을 파악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거시경제학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1) 경제 성장과 경기 순환: 국가나 지역의 경제 성장과 주기적인 경기 변동을 분석하고 설명합니다.2) 고용과 실업: 취업률, 실업률 등을 통해 고용 상태와 노동 시장의 변화를 이해합니다.3) 물가와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과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영향을 파악하며, 물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고려합니다.4) 금리와 환율: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과 환율 변동을 분석하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거시경제학은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정부나 기업이 전략적으로 경제를 운영하고 대응하는 데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Q. 한국 반도체 아성이 무너질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반도체는 기술적인 난이도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물론 한국이 현실에 안주하여 기술개발, 시설투자 등을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또한 공격적으로 투자 등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D램사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파운드리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를 해나가고 있고, TSMC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국내에는 반도체 관런 소부장 업체들도 세계적인 수준인 회사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전쟁중인 나라는 어디 어디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전쟁 중인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예멘, 레바논, 에티오피아, 시리아, 수단, 소말리아, 콩고공화국
Q. 주식에서 무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오른 이유는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무상증자가 발표되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입니다.무상증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기업이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면서 주주들에게 환원해주는 것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또한, 무상증자를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무상증자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주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합니다.또한 무상증자는 액면분할의 효과를 줍니다. 액면분할은 액면가를 낮추고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무상증자와 유사한 효과를 줍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고, 저렴한 가격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액면분할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인식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액면분할은 일반적으로 호재로 간주되고, 주가 상승을 유도합니다.결론적으로, 무상증자는 기업의 가치에 변화가 없지만, 투자심리와 시장환경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호재일 수 있으므로, 이런 점은 투자시에 고려하셔야 합니다.
Q. 주식에서 유상증자의 호재 여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유상증자는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서 신규 주식을 발행을 하고 기존 주주 혹은 제3자를 배정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뜻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하는 경우에는 현재의 주가 대비 할인 된 가격으로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주주의 평가가치는 희석이 되면서, 악재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해당 자금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되어 큰 성장성이 기대되는 경우에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경우에, 그 대상이 큰 대기업이며, 해당 기업의 성장에 큰 시너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Q. 기회비용, 매몰비용의 의미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은 어떤 선택을 할 때, 해당 선택으로 얻는 이익과 대체로 포기하는 다른 선택지의 이익과의 차이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한 가지 선택을 했을 때 얻는 이익을 평가할 때, 다른 선택을 포기하여 얻지 못한 이익도 고려하는 것입니다. 기회비용은 결정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서, 최선의 선택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매몰비용(Sunk Cost)은 이미 발생한 과거의 비용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이는 이미 사용된 자원이나 비용으로, 더 이상 회수할 수 없는 비용입니다. 매몰비용은 현재의 결정과는 무관하며, 과거에 이미 지출된 비용이기 때문에 미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 매몰비용을 고려하여 현재의 결정을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간단히 말하면, 기회비용은 다른 선택을 포기하여 얻지 못한 이익을 고려하는 개념이고, 매몰비용은 이미 발생한 과거의 비용으로 현재와 미래의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개념입니다.
Q. 통화량에 주식은 포함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은 통화량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주식이 통화나 화폐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통화량은 통화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화폐의 총액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현금과 예금에 해당하는 통화가 통화량에 포함됩니다. 그러나 주식은 이러한 현금과 예금과는 다른 형태의 자산입니다.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권으로,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해당 회사의 소유주가 됩니다. 주식은 투자를 목적으로 살 수 있으며, 주식의 가치는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식은 화폐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며, 통화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통화량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주식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며, 주식 시장은 자본 시장의 일부로서 기업과 투자자들이 주식을 거래하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주식은 투자 활동과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통화량과는 별도로 측정되는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