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민 전문가입니다.
정형외과
Q. 새끼손가락을 다쳤는데 언제 괜찮아 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손가락 인대의 경우 한 번 붓게 되면 혈류 공급의 저하로 인하여 회복되는 데에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수 개월이 걸리는 경우가 있고 회복 속도가 더딘 경우가 흔합니다.적절한 물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병행하셔야 조금씩 호전될 수 있으며 부종이 동반되는 경우여서 2~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지속적으로 치료에 잘 임하시어 추후 쾌차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피부과
Q. 걷고, 뛰어 생기는 마찰수포 예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자님께서 올리신 것처럼 주로 수포의 경우 활동량이 많거나 신발 사이즈가 적절하지 못할 때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종이테이프를 붙이시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보통 수포의 경우 쓸리는 듯한 마찰이 지속되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종이처럼 얇은 테이프보다는 전분적인 마찰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아울러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샌들과 같은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거나 발가락 양말을 사용하여 땀 흡수가 잘 되는 방향으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사이즈의 경우 발가락 사이가 잘 움직일 정도의 너무 크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비뇨의학과
Q. 잦은 소변 마려움과 통증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현재 올려주신 증상을 토대로 보았을 때에는 크게 두가지를 감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소변을 눌 떄 만일 요도구를 포함하여 찌릿거리듯이 아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방광염이나 요로감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없이 소변만 자주 마려운 증상이 주가 된다면 과민성 방광과 같은 기능성 저하 증상이 있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여성분의 경우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어느 과를 가도 진료를 받으실 수 있으나, 주 증상이 요로와 관련된 부분이기 떄문에 비뇨의학과를 가셔서 진료를 보셔도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당뇨 환자가 골프를 많이 휘두를 경우 가슴통증이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비록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은 심장 질환을 의심해야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물론 질문자님의 연령대를 고려해 보았을 때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관련 질환의 가능성이 떨어지기는 하나 젊은 나이에 당뇨가 있으신 것으로 보아 심장 질환의 위험도를 올릴 수 있는 상태이므로, 빠른 시간 내에 응급실 또는 내과로 방문하셔서 심전도 및 혈액 검사를 통한 응급 상황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당뇨 자체로 골프채를 많이 휘두르는 것과의 연관성은 떨어지는 편이며, 가슴 통증이 최근에 무리하게 골프를 많이 하셔서 생긴 가슴의 근육통일 가능성도 있어보이기는 합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심장 관련 질환의 감별을 위해서 병원에 방문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내과
Q. (사진 주의) 염소똥을 자주 눕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염소똥을 자주 누는 부분은 정상적인 배변으로 보기는 조금 어려우며 변비로 인하여 변이 연속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굳은 상태로 나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이전부터 있으셨던 변비 증상으로 인한 연장선상의 증상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보통 차전자피의 경우에는 수분을 잘 섭취를 하신다면 배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하루에 1~2L의 물은 매일 드시려고 하신다는 것으로 보아 당장에 안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추후 수분을 뻇어가서 장 내부를 딱딱하게 만들 가능성은 있습니다.경련성 변비를 명확히 구분짓기는 어렵기는 하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떄 특히 증상이 심해지며 변을 봐도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라던가 가스가 자주 차서 복통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경련성 변비를 생각해 봐야 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변비 치료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에 대하여는 내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 및 검사 후에 진단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